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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병헌 의원, ‘신안산선 착공확정 주민토론회’ 개최

  • 등록 2015.09.04 11:34:06


[TV서울=도기현 기자] 전병헌 국회의원이 주최한 대림삼거리역 신설된 신안산선 착공확정 주민토론회9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기존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던 안산-여의도 구간을 30분대로 줄어들고, 수도권 서남부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지역민들의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서해안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안면도 투어, 지역체험, 먹거리 여행 등과 연계가 가능해져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발전 방안도 기대 할 수 있게 된다.

토론회는 지난
8172차 민간투자활성화 추진협의회에서 안산·시흥에서 대림삼거리를 지나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1단계 구간의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최종 협의된 이후 언제, 어떻게, 차질 없이 이 사업을 추진해야할지를 논의하고 동작구 주민과 함께 대림삼거리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신안산선은
1단계, 2단계로 구분돼 사업이 진행되며 총 사업비 47,200억원, 안산·시흥시청에서 서울역까지 49.4km, 18개 정거장으로 운행되는 광역전철로 완공될 경우 수도권 서남부지역과 서울을 30분만에 연결하게 된다.

2차 민간투자활성화 추진협의회에서 위험분담형(BTO-rs) 방식으로 우선 추진하는 방안이 통과 됐으며, 앞으로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시설사업기본계획)를 고시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우선 협의대상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 착공 후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김혜련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동작구 제2선거구)은 최영수 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1)과 함께 참석해 신안산선의 추진방향과 발전방안 및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김혜련 의원은
동작구에 들어서는 대림삼거리역은 상업지역의 중심역으로 유동인구의 이용 접근성이 향상 되고 가장 중요한 정거장과의 도보접근거리가 개선돼 지역상권이 직접적으로 발달 할 수 있다구로디지탈단지역, 신대방역, 신풍역 등 주변 역세권과의 상권 가교역할을 통해 대림삼거리만이 아닌 인접한 지역상권까지 함께 발전해 지역전체가 커지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공사 진행과정에서 공사장 주변 소음문제, 주변 환경피해 최소화 요구 등 문제점이 있을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출입구 위치 조정, 주변 상가와의 연결 등 다양한 민원이 발생할 것이라며 서울시의원으로서 같은 지역구의 전병헌 국회의원, 최영수 서울시의원과 함께 정부와 서울시 사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이견 및 이해충돌 사항에 대해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신안산선이 최단시단에 안전하게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포구, 지방재정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특별교부세 1억 확보

[TV서울=신민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월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절감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 분야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186건의 사례에 대해 분야별 심사를 거쳐 3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제도 개선으로 세입 증대를 도모하고 행정 혁신을 통한 지출 절감을 동시에 실현한 마포구의 ‘재정 안정화 대책’은 예산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마포구는 불안한 세수 여건과 재정사업 지출 증가로 재정건전성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세입세출 구조 전반을 점검하고 다방면으로 재정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마포구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안정적인 세입 기반을 창출했다. 마포구에는 서울화력발전소가 있지만,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는 자치구에 배분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고자 법 개정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그

영등포구, 행안부 지방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서울시 자치구 1위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재정분석 평가’ 종합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서울시 1위 지자체로 선정되고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분야에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의 14개 지표를 분석해 재정 운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영등포구는 올해 ‘종합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의 ‘지방세 수입 증감률’은 전년 △2.12%에서 8.89%로 크게 개선돼 유형 평균(유사 규모 지자체) 2.86%와 전국 평균 0.52%을 상회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세외수입 체납액 증감률’도 0.28%에서 △41.65%로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공기업 부채비율’은 73.79%로 유형 평균 154.38%를 크게 밑돌아 안정적인 재정 구조를 유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구는 이러한 성과가 세입 기반 확충과 체계적인 세원 관리 강화에 집중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관리 전반에서 징수체계를 정비하고, 탈루·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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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란재판 첫 구형 나온다…오늘 체포방해 혐의 결심공판 [TV서울=이천용 기자]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및 국무위원 계엄 심의·의결권 침해 등 혐의 사건의 변론을 마무리 짓는 결심공판이 26일 열린다.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선 4개의 내란 재판 중 처음으로 변론이 종결되는 사건이다. 앞으로 줄줄이 있을 관련 재판 결과를 가늠해볼 수 있는 방향타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을 연다. 오전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증인신문이 마무리된 후에는 특검팀의 최종의견과 구형, 변호인의 최후변론과 윤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이 이어진다. 재판부는 마지막에 1심 선고기일을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6일 열린 속행 공판에서 "내란 특검법상 1심 선고가 공소 제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며 "내년 1월 16일에 선고해야 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윤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1월 18일)를 이틀 앞두고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기소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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