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BBC 로라비커 지국장은 18일 오전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조금 더 백신을 빨리 확보할 수 있었을텐데 이에 대해 후회한 적 없느냐”라고 질문을 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그렇지 않다. 백신은 충분히 빨리 도입이 되고 있고 충분한 물량이 확보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 개발되는 백신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백신을 고르게 구입해서 위험 분산을 하고 있다. 오는 9월까지는 접종이 필요한 국민에게 1차 접종까지 마칠 계획이다. 그러면 집단 면역이 어느 정도 형성될 것이라고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