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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 140km 점검

  • 등록 2015.09.14 14:49:56


[TV서울=김전일 객원기자] 강동구(이해식 구청장)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 140km의 보행 위협요소를 점검하고 132개소, 1,172에 대하여 9월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공사는 노후화되고 우기
(태풍, 호우)동안 훼손된 보도블록을 점검하여 보행 중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시행한다.

구는
8월 한 달 동안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 140km에 대한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보도 침하
, 파손 등 132개소, 1,172가 적출되었고 9월말까지 보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보도정비를 통하여 호우 등 지반 내 우수 유입으로 인한 지하수위 증가
, 토사유출 가속화 등으로 보도의 침하, 동공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측구파손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빗물고임 등의 배수기능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구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태풍과 국지성 호우 등으로 도로가 유실되어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지속적인 도로점검을 통해 보행불편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산구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봄의 기운이 가득한 4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늘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제2차 본회의, 23일 제3차 본회의, 24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2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297회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 및 답변을 통해 구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사안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진지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집행부를 향해 “의원님들의 질문에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임해 주시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진정성 있는 답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빙고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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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洪캠프, 대구시장 경선때 불법여론조사 의혹…진상밝혀야"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대구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당내 경선 당시 홍준표 캠프가 당원 명부를 입수해 불법 여론조사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21일 제기했다. 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 서영교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으로 있었던 강혜경 씨 등의 제보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경선 당시 홍 후보 캠프에서 '대구당원'과 '대구명단'이라는 파일을 입수했는데, 각 파일에는 국민의힘 대구시 당원 정보가 들어있었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 캠프가 이처럼 당원 전화번호를 확보해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미래한국연구소에 넘긴 뒤, 불법 여론조사에 활용했다는 게 민주당의 주장이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회견에서 "RDD(임의전화걸기) 방식의 여론조사는 무작위로 일반 전화번호를 추출해야 한다"며 "이 RDD 추출을 할 때 홍준표 캠프가 확보해 놨던 당원 수만 명을 섞어서 조사를 돌렸다. 이들의 성향만 파악하면 경선에서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염태영 의원은 "홍 후보가 이 의혹에 연루됐다고 보고 개인정보보호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번 주 중으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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