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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경숙중국어학원장과 북경시립가무단 가수 린핑, 찾아가는 문화활동

  • 등록 2015.09.15 11:04:06


[TV서울=도기현 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회장과 중국 유명가수 린핑(한중학술문화교류협북경지회장)은 지난 주말 시간을 이용해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개최했다.

신 회장과 린핑 가수는 평소에도 많은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항상 이웃을 배려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개최해 왔다
.

금번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개최 하게 된 배경은 
봉사마사회의 전용규 회장(변호사)과 김병욱 소장(행복감사연구소)으로부터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더불어 사는 집15살 이상현 근육장애 학생이 한 가지 소망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 학생의 소망을 꼭 이뤄 주고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원들에게 공지하였고, 이 소식을 접한 린핑 가수는 본인이 직접 이상현 학생을 찾아가서 재능기부로 함께 즐거운 문화체험을 개최할 의사를 보내와서 함께 활동에 참석했다.

찾아가는 문화체험활동에는 주중한국대사관에 근무했던 유주열 전 총영사
(현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고문)도 함께 참석해 이상현 학생에게 많은 용기를 주었다.

이상현 학생의 소망이 꼭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가는 것이라고 들은 전용규 회장은 잠실롯데호텔 스위트룸
1개와 일반룸 1개를 예약해 이상현 학생이 친구들과 담당선생님이 함께 투숙 할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했다.

신 회장은 롯데월드
123층에 있는 아쿠아 관람과 쇼핑, 점심식사를 담당했고, 린핑 가수는 천상의 목소리로 중국의 민요를 롯데호텔에서 직접 불러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 회장은 이상현을 데리고 가을에 입을 수 있는 옷 
7벌을 직접 구입해 선물했다신 회장은 상현이가 일반인과 달리 자주 외출을 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본인이 직접 휠체어를 밀고 다니면서 이상현 학생이 선택을 옷을 개인적인 비용으로 구입했다.

린핑 가수는 재능기부도 하였지만 또한 본인의 사랑을 담아 후원금도 전달했다
.

이상현 학생은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자신의 꿈을 말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담당선생은 이현상 학생의 경우는 근육이 차츰차츰 없어지는 질병으로써 다른 질병과는 달리 생명에 타격적이라고 했다
인천에 있는 더불어 사는 집은 현재 근육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만 30명이 있는데정부의 지원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상현 담당선생님의 말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신경숙 회장은 다년간 경기도 파주보육원의
7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고, 다문화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형편이 어려운 시설들을 후원해 왔다신 회장은 앞으로 해마다 장애인을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그 학생들의 소망을 꼭 이루어주고 싶다고 하루의 체험소감을 발표했다.


마포구, 지방재정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특별교부세 1억 확보

[TV서울=신민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월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절감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 분야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186건의 사례에 대해 분야별 심사를 거쳐 3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제도 개선으로 세입 증대를 도모하고 행정 혁신을 통한 지출 절감을 동시에 실현한 마포구의 ‘재정 안정화 대책’은 예산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마포구는 불안한 세수 여건과 재정사업 지출 증가로 재정건전성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세입세출 구조 전반을 점검하고 다방면으로 재정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마포구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안정적인 세입 기반을 창출했다. 마포구에는 서울화력발전소가 있지만,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는 자치구에 배분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고자 법 개정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그

영등포구, 행안부 지방재정분석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서울시 자치구 1위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재정분석 평가’ 종합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서울시 1위 지자체로 선정되고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분야에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의 14개 지표를 분석해 재정 운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영등포구는 올해 ‘종합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의 ‘지방세 수입 증감률’은 전년 △2.12%에서 8.89%로 크게 개선돼 유형 평균(유사 규모 지자체) 2.86%와 전국 평균 0.52%을 상회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세외수입 체납액 증감률’도 0.28%에서 △41.65%로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공기업 부채비율’은 73.79%로 유형 평균 154.38%를 크게 밑돌아 안정적인 재정 구조를 유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구는 이러한 성과가 세입 기반 확충과 체계적인 세원 관리 강화에 집중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관리 전반에서 징수체계를 정비하고, 탈루·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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