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영등포에 악취 끝! “김영주 의원 밀린 숙제 또 하나 해결”

  • 등록 2015.09.22 09:49:05

영등포 관내 악취저감장치 설치 공사 진행 중

 

[TV서울=도기현 기자] 201411월 환경부와 서울시, 영등포구청과 함께 심각한 악취를 직접 측정했던 신길우성1차 아파트에 922일 오후 3시 악취저감장치가 설치된다.

그동안 악취로 인해 많은 고통을 호소했던 신길우성1차 아파트 주민들의 요청으로 인해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주 의원(서울시 영등포갑)이 작년에 진행한 악취 측정에서 악취의 원인물질인 황화수소가 무려 48.5ppm을 기록했다. 황화수소는 농도가 10ppm만 되어도 속이 메스꺼울 정도로 심각한 악취를 유발한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 악취저감 시범사업 예산 6천만원으로 관내 악취가 심각한 건물 총 30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환경부 악취저감 R&D사업(총예산 5억원)으로 이미 문래동 일대 20곳에 악취저감장치가 설치되었으며, 10월에 추가로 25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그동안 영등포 주민들은 심각한 악취에 시달려 왔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에 영등포는 5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 비율이 가장 높다. 더구나 하천 복개 지역인 문래동의 경우 영등포 관내에서 악취 민원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영주 의원은 낡은 환경인프라로 인해 영등포 주민들이 악취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어다영등포의 노후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악취저감장치 설치 이외에도 노후하수관 교체 사업이 현재 영등포전화국 사거리-영등포시장역, 양평동 삼호한숲 인근, 영등포동 드림시드 오피스텔-강변래미안 앞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조만간 환경부 국비로 진행될 노후하수관거 교체 사업도 11월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영주 의원은 민주통합당이 선정한 ‘2012~2013년 국감 우수의원’, ‘2012~2013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헌정대상을 3년 연속(2013~2015) 선정되기도 했다

















정치

더보기
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늑장조사' 금융당국 수사할까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 경위도 들여다볼지 주목된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실 관계자는 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주 중 특검에 (삼부토건 관련)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에 대해 국회에서 나온 의혹과 자료를 취합한 의견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조사에 신속히 나서지 않은 경위가 수사로 밝혀져야 한다는 내용이다.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 대표이사 등은 2023년 5∼6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국제 포럼에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된 삼부토건은 그해 5월 1천원대였던 주가가 2개월 뒤 장중 5천500원까지 급등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삼부토건 주가 급등 전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정황이 포착돼 김 여사 연루 의혹도 일었다. 문제는 한국거래소가 이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