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 김전일 객원기자] 영등포구자전거연합회(회장 강용상)는 지난 11일 김영주 국회의원과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최웅식 운영위원장. 유광상 의원, 이명훈 영등포구체육회 수석부회장, 구의회 윤준용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김포 평화누리길 안보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등포구자전거연합회가 2012년 부터 현재 까지 1,200여 명의 서울당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실로 영등포경찰서장이 대표 학생들에게 ‘자전거 안전 알리미’를 임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 아이들의 안전과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영등포구 녹색어머니회와 공동으로 봉사단 발족을 위한 협약식도 가졌다.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자전거연합회 안전대장으로부터 주행코스 및 안전교육을 마치고 영등포구청을 출발해 당산나들목→양화2주차장 전용도로 합류→아라뱃길(전호교)→아라육길→김포·강화간 78번 지방도→용화사 삼거리→봉성 삼거리→애기봉 입구까지 왕복 코스를 달리며 건강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