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서울시는 9월 1일 오전 11시 30분 온라인으로 월드컵대교 및 서부간선도로 개통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통식은개통 전 사전점검 영상, 인프라 소개 영상, 오세훈 시장 등의 축하메세지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오세훈 시장은 "십 여 년 전 시장 재임 당시 서남서부권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제공하고자 계획하고 추진했던 사업이 인고의 세월 끝에 결실을 맺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서부간선지하도로와 월드컵대교가 개통하면 만성적 교통체증이 해소될 뿐 아니라 서울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