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종합


백세라이프, 활성산소 없애는 ‘항산화 영양제’ 하이퍼-H 출시

  • 등록 2021.09.30 14:25:16

 

 

[TV서울=신예은 기자]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요즘, 남녀노소 모두 자신의 건강 관리에 힘을 쓰고 있다. 그중에서도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갖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도드라진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구매 행동지표 지수가 팬데믹 상황 속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의 구매 경험률은 2020년 기준 78.9%로, 100가구 중 약 79가구가 1년에 한 번 이상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해 섭취하고 있다. 이는 건강기능식품의 섭취가 전보다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로 분석된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상승세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양제는 단연 ‘항산화 영양제’이다. 항산화란 유해 활성 산소로부터 인체의 세포를 보호하는 것을 뜻한다. 인간의 호흡을 통해 얻는 산소는 인체가 기능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그러나, 산소를 통해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인체의 배기가스’라고 불리는 유해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이 활성산소는 체내에 머무르면서 정상세포를 공격하여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세포 내 활성산소 물질이 과다하게 많아지는 상태를 ‘산화적 스트레스(Oxidative Stress)라고 부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해 활성산소로 인해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항산화’라고 일컫는다. 유해 활성산소로부터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항산화 영양제’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백세라이프(대표이사 최태수)에서는 지난달 4종 기능성 복합 항산화 영양제인 ‘하이퍼-H’를 출시해 ‘항산화’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퍼-H’는 수소 기반 복합영양제로서 체내에서 수소를 생성해 유해 활성산소를 몸 밖으로 제거한다. 특히 유해 활성산소 중 세포의 파괴력이 높다고 알려진 물질인 하이드록실 레디칼(Hydroxyl Radical) 등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2007년 일본의과대학교 오타시게오 교수팀의 ‘수소의 유효성에 대한 세포 및 동물실험 결과 발표’ 연구에 따르면, “수소가 활성산소를 강력히 제거하여 뇌경색에 의한 손상을 절반으로 줄였다”는 연구 결과를 나타냈다. ‘하이퍼-H’는 수소를 활용하여 유해 활성산소로 인해 손상받은 세포를 집중 케어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것이다.

 

최태수 백세라이프 대표이사는 ‘하이퍼-H’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의 항산화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하이퍼-H’에 포함된 수소의 역할뿐만 아니라,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4종류의 기능성 영양소인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과 더불어 또 다른 핵심 원료인 ‘포스파티딜세린’에 대한 자신감이 비추어졌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체의 기억력과 인지 능력에 관여하는 신경세포막의 구성 성분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체에서 양이 감소하며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외부 섭취가 필수적인 뇌세포의 구성 성분이다.

 

 

 

최태수 대표는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에 대해 “인지력과 기억력이 감퇴하는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두뇌 활성이 필요한 수험생, 직장인 모두에게 필요한 성분”이라며 “하이퍼-H은 복합 영양 성분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항산화 및 두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최고의 건강기능식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퍼-H’가 취득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원료 제조 인증인 ‘건강기능식품’ 인증과 더불어 우수건강기능식품 품질기준인 ‘GMP’인증 획득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하이퍼-H’는 현재 전국 백세라이프 지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백세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매장 방문이나 인터넷 구매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유선 주문 또한 가능하다. (유선 주문 문의전화 및 상담 : 032-502-8877, 백세라이프)


'신분' 돼버린 강남 아파트…보행로·초교 놓고 단지 간 쟁탈전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강남권의 한 대단지 아파트가 외부인이 다닐 수 있는 단지 내부 공공보행로 폐쇄를 추진하며 인근 단지와 갈등을 빚고 있다. 역시 강남권인 한 입주 예정 단지에선 학교 배정을 놓고 옆 단지와 공방을 벌이고 있다. 곳곳에서 마치 '부족 전쟁' 같은 공공재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입주민 투표를 해 단지 내 '보안시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준공된 고덕아르테온은 4천66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아파트단지 중앙을 관통해 상일동역 등으로 통하는 보행로 곳곳에 입주민만 드나들 수 있도록 카드 인식 자동문과 펜스 등을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공공보행로는 공공 개방이 의무지만 동시에 사유지다. 지난 7월 이 아파트에 살지 않는 청소년 3명이 지하주차장에 들어와 차량에 소화기를 분사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게 보행로 폐쇄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오랫동안 시설물 파손과 보행자 위협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입주민의 안전과 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지자체의 유지·관리·단속 등은 일절 없어 여러 부담이

충북도, 파크골프장 강행에 마당 내준 충북동물위생시험소 '속앓이'

[TV서울=곽재근 기자] 충북도의 도립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앞마당을 내준 동물위생시험소가 냉가슴을 앓고 있다.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산하 축산시험장의 초지가 줄어든 가운데 이 시험장 이전 작업은 답보 상태에 빠졌고, 공사 과정에서 정전·단수 등 잦은 사고로 피해를 겪고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처지여서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있는 축산시험장 초지 중 약 5만㎡에 45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 준공식을 열 계획이다. 다만 47억원이 투입된 이 파크골프장은 도가 운영 근거 등이 담긴 조례 제정 등 선행 절차를 완비하지 못해 실제 개장을 내년으로 미뤄야 하는 상황이다. 도는 개장과 별개로 '준공 팡파르'를 울리겠다는 생각인데, 동물위생시험소 입장에선 달갑지만은 않다. 도는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축산시험장 이전 계획이 확정되지도 않은 지난 5월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의 첫 삽을 떴다. 지역사회에서 '선후가 바뀐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이 거셌지만, 도는 강행 의지를 꺾지 않았다. 이러는 사이 2029년까지 450억원을 들여 지금의 축산시험장을 영동군 일원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은 행정안전부 지방재






정치

더보기
국회 사회적 대화 '법제화' 추진…산업안전강화도 의제 검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가 주도하고 노사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가 오는 15일 공식 출범한다. 지속성 보장을 위해 법적 근거를 갖춘 상설 기구로 추진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의 대화 의제로는 산업재해 처리 기간 단축과 산재 선(先) 보상을 포함하는 산업안전강화 의제가 추가로 검토되고 있다. 12일 국회와 노동계에 따르면 우원식 국회의장과 노사 대표 등은 오는 15일 오전 국회 사회적 대화 공동선언식을 갖고 국회 주도의 사회적 대화를 본격 개시한다. 국회 주도의 사회적 대화는 우 의장이 지난해 8월 제안하면서 시동이 걸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지난달 3일 국회 주도 노사정 논의 테이블에 약 26년 만에 복귀하기로 결정하면서 국회 주도 사회적 대화에 힘이 실렸다. 국회 주도 사회적 대화에는 국회의장실을 비롯해 노동계에서는 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경영계에서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참여한다. 지난해 10월 공동세미나 후에 여러 차례 실무협의가 진행됐고, 의제별 협의체도 구성됐다. 첫 번째 의제별 협의체는 혁신 의제로 경영계가 제안한 '첨단·신산업 경쟁력 강화'다. 위원장은 전병유 한신대 경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