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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백세라이프, 활성산소 없애는 ‘항산화 영양제’ 하이퍼-H 출시

  • 등록 2021.09.30 14:25:16

 

 

[TV서울=신예은 기자]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요즘, 남녀노소 모두 자신의 건강 관리에 힘을 쓰고 있다. 그중에서도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갖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도드라진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구매 행동지표 지수가 팬데믹 상황 속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의 구매 경험률은 2020년 기준 78.9%로, 100가구 중 약 79가구가 1년에 한 번 이상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해 섭취하고 있다. 이는 건강기능식품의 섭취가 전보다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로 분석된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상승세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양제는 단연 ‘항산화 영양제’이다. 항산화란 유해 활성 산소로부터 인체의 세포를 보호하는 것을 뜻한다. 인간의 호흡을 통해 얻는 산소는 인체가 기능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그러나, 산소를 통해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인체의 배기가스’라고 불리는 유해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이 활성산소는 체내에 머무르면서 정상세포를 공격하여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세포 내 활성산소 물질이 과다하게 많아지는 상태를 ‘산화적 스트레스(Oxidative Stress)라고 부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해 활성산소로 인해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항산화’라고 일컫는다. 유해 활성산소로부터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항산화 영양제’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백세라이프(대표이사 최태수)에서는 지난달 4종 기능성 복합 항산화 영양제인 ‘하이퍼-H’를 출시해 ‘항산화’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퍼-H’는 수소 기반 복합영양제로서 체내에서 수소를 생성해 유해 활성산소를 몸 밖으로 제거한다. 특히 유해 활성산소 중 세포의 파괴력이 높다고 알려진 물질인 하이드록실 레디칼(Hydroxyl Radical) 등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2007년 일본의과대학교 오타시게오 교수팀의 ‘수소의 유효성에 대한 세포 및 동물실험 결과 발표’ 연구에 따르면, “수소가 활성산소를 강력히 제거하여 뇌경색에 의한 손상을 절반으로 줄였다”는 연구 결과를 나타냈다. ‘하이퍼-H’는 수소를 활용하여 유해 활성산소로 인해 손상받은 세포를 집중 케어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것이다.

 

최태수 백세라이프 대표이사는 ‘하이퍼-H’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의 항산화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하이퍼-H’에 포함된 수소의 역할뿐만 아니라,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4종류의 기능성 영양소인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과 더불어 또 다른 핵심 원료인 ‘포스파티딜세린’에 대한 자신감이 비추어졌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체의 기억력과 인지 능력에 관여하는 신경세포막의 구성 성분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체에서 양이 감소하며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외부 섭취가 필수적인 뇌세포의 구성 성분이다.

 

 

 

최태수 대표는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에 대해 “인지력과 기억력이 감퇴하는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두뇌 활성이 필요한 수험생, 직장인 모두에게 필요한 성분”이라며 “하이퍼-H은 복합 영양 성분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항산화 및 두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최고의 건강기능식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퍼-H’가 취득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원료 제조 인증인 ‘건강기능식품’ 인증과 더불어 우수건강기능식품 품질기준인 ‘GMP’인증 획득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하이퍼-H’는 현재 전국 백세라이프 지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백세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매장 방문이나 인터넷 구매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유선 주문 또한 가능하다. (유선 주문 문의전화 및 상담 : 032-502-8877, 백세라이프)


영등포구, 행려환자에 ‘새 삶’ 선물… 65년 만에 주민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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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정보원, 수출기업 관세대응 지원예산 감소…내년도 36%↓ [TV서울=나재희 기자]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수출기업들의 관세 대응을 지원해 오던 사업 예산이 36% 줄어들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7일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원산지정보원의 '글로벌 관세·원산지 규제 대응 수출기업 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5억8천200만 원으로 올해 예산인 9억 1천500만 원에 비해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내 수출기업의 관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주요국 관세 규제 정보를 비롯해 FTA 체결 국가 관세율 변화를 분석하고 미국 정부의 '원산지 판정 사례'를 분석해 우리 기업에 제공한다. 업계에선 미국 정부가 무역 상품 원산지를 판단하는 기준인 '원산지 판정 사례'의 경우 내용이 복잡하고 명확하지 않아 한국원산지정보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원이 더 필요해졌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CBP(관세국경보호청)의 연간 약 300건의 사전 '원산지 판정'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연간 약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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