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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에코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B2B 사업 확장 도전

  • 등록 2022.01.12 17:41:10

 

[TV서울=변윤수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주식회사 에코헬스케는 비대면 구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간거래(B2B)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하던 온라인 B2B몰(ecohealthcare.co.kr)을 최근 정식 가동했다고 밝혔다.

 

에코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유통 채널 확장 및 도매 판매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고도화 및 온라인 채널 활성화를 계획 중”이라며 “B2B몰은 HACCP인증 액기스, HACCP인증 건강 분말 등 일반 건강식품 뿐만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원료를 인정받은 에코헬스케어, 백세라이프, 비타리움 사의 건강기능식품 100여 종의 제품군을 판매한다. 모두 오프라인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들로 기능성과 원료 함량, 위생까지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백세라이프’는 운영법인 ‘에코헬스케어’에서 2021년 신규 출범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고급 한방 재료인 침향이 49% 함유된 건강 환 ‘청심단3000’, 천연재료만 사용해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모링가 환 ‘모링가효모디톡스환’ 등이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이다.

 

에코헬스케어는 지난해 2분기 인지력 개선 효과가 탁월하며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을 함유하는 4종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인 ‘하이퍼-H’를 출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최근 홈쇼핑 트렌드를 반영한 ‘산양유 분말’, ‘초유 분말’ 등 HACCP인증을 필한 신뢰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출시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제품 개발과 제품영역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호주의 유명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비타리움’ 제품 또한 국내외 시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리프레놀 성분이 함유된 관절 건강 기능식품인 ‘비타리움 초록입홍합’ 제품은 49,000mg의 국내 최고 함량을 자랑하는 비타리움의 대표 제품이다. 올해 출시한 ‘PMP-40MAX’는 옥타코사놀, 모나콜린-K, 실리마린 성분 등의 함유로 간 건강과 콜레스테롤 개선에 최적화된 등의 제품이다.

 

또한 2021년 한 해 동안 ‘양태반’, ‘숫사슴 녹혈’, ‘청상어연골’, ‘RTG오메가3’ 등 천연의 재료 함량을 최대로 담아 안정성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경쟁력 있는 건강기능식품들을 차례로 선보이기도 했다.

 

이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전문성 있는 건강기능식품 제품군이며 에코헬스케어 B2B몰(ecohealthcare.co.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코헬스케어 관계자는 “전국 매장에서 판매중인 B2B에 적합한 제품군 위주로 구성했다”며 “나아가 백화점 및 면세점에도 입점할 만큼 경쟁력 있는 제품군으로 기업 형태에 적합한 다양한 가격대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에도 온라인 기반의 편리한 B2B 쇼핑몰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2022년 하반기까지 국내 최대의 건강기능식품 B2B몰로의 도약을 목표로, 향후 글로벌 B2B 마켓에도 도전할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코헬스케어의 제품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공개 회원제 홈페이지인 B2B몰(ecohealthcare.co.kr)에 가입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인니 프라보워 대선당선 사실상 확정…헌재, 부정선거 제소 기각

[TV서울=이현숙 기자]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부 장관의 차기 대통령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인도네시아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대선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재선거를 요구한 두 제소건 중 하나에 대해 이날 기각했다. 헌재는 아니스 바스웨단 후보가 낸 이의제기에 대해 체계적 부정이나 대통령과 국가기관 등의 대선 관여 증거가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이 같은 기각 결정에는 헌재 재판관 가운데 5명이 찬성했고 3명은 반대 의견을 냈다고 수하르토요 헌재 소장이 말했다. 아니스와 또 다른 낙선 후보인 간자르 프라노워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0일 이번 대선에서 프라보워가 58.6%를 득표, 아니스(24.9%)와 간자르(16.5%)를 앞섰다고 발표하자 헌재에 각각 제소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에는 간자르 후보의 제소건에도 비슷한 내용의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가 간자르 후보의 제소건에까지 기각 결정을 내리면 프라보워의 대통령 당선은 공식적으로 확정된다. 낙선한 두 후보가 가장 문제로 삼는 것은 프라보워의 러닝메이트이자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의 장남인 기브란 라카

尹, 비서실장 정진석·정무 홍철호 임명…'여의도 소통로' 구축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정무수석에 재선을 지낸 홍철호 전 의원을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전과 오후 두차례 방송 생중계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관섭 비서실장을 포함해 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진이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대통령실의 소통, 협치 부족이 꼽히자 정치 경험이 풍부한 전·현직 의원을 전면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여의도 정치'와 접점을 확대하려는 윤 대통령의 의중이 실린 것으로도 해석됐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직접 인선을 발표하며 소개한 것도 신임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힘을 실으려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정 의원에 대해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다"며 "주로 정치부에서 국회 출입을 많이 하고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도 하셨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000년에는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도 비상대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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