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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4년말∼2025년초까지 비트코인 강세장 오지 않을 것"

  • 등록 2022.02.21 16:34:19

 

[TV서울=변윤수 기자] 비트코인의 과거 가격 사이클이 반복된다고 보면 오는 2024년 말이나 2025년 초까지는 강세장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후오비의 공동창업자인 두쥔이 20일(현지시간) 전망했다.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두쥔은 이날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강세장이 대략 4년 주기를 보이는 비트코인의 '반감기'(Halving)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반감기 다음 해에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를 보인 경우가 많았다면서 다음 반감기는 2024년이며 그때 이후에나 다시 비트코인 강세장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전쟁 같은 지정학적 요소와 코로나19 등과 같이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매우 많기 때문에 정확히 예상하는 것은 어렵지만, 대략 4년인 비트코인의 반감기 주기가 이어진다고 보면 지금은 하락장의 초입에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일정량이 유통되면 채굴 보상을 절반만 주도록 설계된 데 따라 약 4년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반감기 때는 공급이 수요보다 적어지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다.

가장 최근의 반감기는 2020년 5월에 나타났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한때 6만8천달러(약 8천109만원)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2016년에도 반감기가 있었으며 그다음 해 비트코인 강세장이 나타났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그러나 반감기 다음 해에 강세를 보이고 이후 하락하는 양상을 보여왔다고 CNBC는 설명했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으로 21일 오후 3시12분 현재 3만9천235.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고가를 기록한 지난해 11월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지금까지 40% 가까이 빠진 상태이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유

김영선, 김건희 재판서 "명태균에 부탁 안해…尹부부 개입 안해"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영선 전 의원은 24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씨에게 공천을 부탁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공천개입 혐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여사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명씨로부터 총 2억7천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같은 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 전 의원은 이날 "당시 공천을 신청했던 지방자치단체장은 배제됐고, 그러면 우세한 후보는 저밖에 없었다. 당시 인수위원회에 여성이 적게 들어갔다는 비판도 있었다"며 "마침 민주당 후보도 여성이어서 여러 상황 속에서 저 말고는 줄 사람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치인의 견제에 걸려서 투표에 의해 (공천이) 결정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을 통해 공천에 개입한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윤 의원이 증인에 대한 공천 의견을 강하게 개진해 전략공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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