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TV서울=변윤수 기자] 코스피가 30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6.50포인트(0.60%) 오른 2,757.5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7.24포인트(0.63%) 높은 2,758.31에 출발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7포인트(0.41%) 오른 941.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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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0월 23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지원에 관한 조례 실천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과 (사)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서울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시 정신재활시설협회와 (사)정신장애와인권파도손이 후원했으며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김영철 시의원, 이병범 (사)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강석주 시의원은 개회사에서 “정신질환자의 자립은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가 연대하고, 존중받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또 하나의 단계”라며 “각자의 지혜를 모아 구체적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발제를 맡은 문경진 팀장(서초열린세상)은 “2024년 정신장애인의 고용률이 전체 장애인 평균(33.8%)의 3분의 1 수준인 11.4%에 불과하다”며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재성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정책위원장은 “정신장애인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연계고용 대상에서 사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은 최근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이른바 ‘3+3+3 전세 9년 갱신 조항’에 대한 반대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개정안은 기존 계약갱신청구권을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갱신 임대차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해 최대 9년까지 동일 전세계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안 제4조제1항·제6조·제6조의3) 등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는 전세 공급을 급감시키고 전세의 월세화 전환을 가속화하여, 임차인의 주거 부담을 오히려 더 높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진혁 시의원은 “서울 전세시장은 애초부터 공급 여력이 크지 않은 구조인데, 여기에 장기임대까지 강제하면 전세 공급 자체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결과적으로 서민과 청년층은 전세시장 접근 기회조차 잃고, 월세 부담만 커지는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전세사기의 핵심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검증 미비 등에 있다”며 “계약기간만 늘려서는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세시장만 왜곡시키는 독소조항은 반드시 철회해야
[TV서울=곽재근 기자] 지난여름 경기 안산시에서 열린 물축제에서 워터건(고압세척기)에 맞아 얼굴 등을 크게 다친 대학생 공연자가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 공연업체 관계자들을 고소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사고는 지난 8월 15일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개최한 '안산서머페스타 2025 물축제 여르미오' 행사장 무대에서 발생했다. 당시 영상을 보면 이날 오후 6시 20분~30분께 무대 위에는 관내 대학의 노래 동아리 학생 A씨를 비롯한 공연자 5명이 공연을 하고 있었다. A씨가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하던 중 공연 스태프로 보이는 누군가가 무대 위에 워터건을 올렸다. 이어 다른 공연자 B씨가 이 워터건으로 관객 쪽을 향해 물을 쏘면서 움직였고, 이런 와중에 A씨의 얼굴 쪽으로 갑자기 워터건이 향했다. 그러자 깜짝 놀란 A씨가 고개를 급히 돌렸으나 강력한 물줄기에 맞은 그의 얼굴에서 피가 흘렀고, 곧바로 무대에서 내려와 인근 고대안산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치료받았다. A씨는 왼쪽 손등 10㎝, 얼굴 정면 왼쪽 입술~귓바퀴~정수리까지 40~50㎝가량 찰과상을 입었고, 귀 뒤쪽은 2.5~3㎝가량 찢어져 병원
[TV서울=이현숙 기자] 회는 24일 13곳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날은 ▲ 법제사법 ▲ 정무 ▲ 기획재정 ▲ 교육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 외교통일 ▲ 국방 ▲ 행정안전 ▲ 문화체육관광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 보건복지 ▲ 기후에너지환경노동 등이 국감을 연다. 이 중 법사·농해수·산자 등 3개 위원회를 제외한 10개 위원회 국감은 피감기관 현장에서 진행된다. 국방위는 대전 계룡 육군본부, 복지위는 전주 국민연금공단, 과방위는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을 찾는다. 이날도 최대 격전지는 법제처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대상으로 한 법사위 국감이 될 전망이다. 여야는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한 국회 위증 혐의를 받는 소속 검사에 대한 수사를 지연했다는 의혹을 놓고 오동훈 공수처장을 상대로 질문 공세를 하며 대립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자위에서는 한미 관세 협상,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 지식재산권 합의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충북 제천시는 가수 안성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천에 있는 세명대학교를 졸업한 안성훈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진(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027년 10월 21일까지 2년이다. 전날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안씨는 "대학 생활의 추억이 깃든 제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제천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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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0월 24일 10시 3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