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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더불어민주당 서천열 서울시의원 후보에게 듣는다

“주민 불편 해소해 나가는 생활 정치 펼쳐나갈 것”

  • 등록 2022.05.06 09:59:51

 

[TV서울=변윤수 기자]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의원 선거 영등포구 제1선거구(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 영등포본동) 후보로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서천열 후보(64)를 만나 출마 이유, 정치적 소신, 주요 공약과 비전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먼저 유권자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 존경하고 사랑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의원(영등포본동, 신길3동, 도림동, 문래동) 후보 서천열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당선되어 지역 현안 발굴, 선제적 대안 제시로 ‘생활 정치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안전한 서울, 행복한 영등포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Q. 서울시의원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출마의 변)?

- 저는 그동안 대한민국 자율방범대 중앙회장을 맡아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영등포구 명예구청장으로 영등포 구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국회의원, 구청장, 시·구의원께 전달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했으며, 이를 직접 실행하고자 이제 더 큰 봉사활동을 위해 서울시의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지금까지 민간인으로서 펼쳐왔던 봉사활동을 제도권에 진입해 제도개선, 조례제정을 통해 우리 영등포구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 관심 두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Q. 주요 핵심 공약 세 가지만 꼽는다면?

- 먼저 영등포본동에는 영등포공원 내 문화복지시설 신축을 추진하겠습니다. 신길3동에는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이 조기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도림동에는 도림고가 철거를 추진하고, 문래동에는 제2세종문화회관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현재 영등포구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는?

- 준공업지역 단계별 해제입니다. 이는 시급한 현안이자 중장기 과제이기도 합니다. 영등포구가 지역적으로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준공업지역입니다. 영등포구 전체면적의 37%가 준공업지역으로 영등포갑 지역은 80%가 준공업지역입니다. 지금 산업구조와 경제 환경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게 도시계획으로 정비돼야 합니다.

 

Q. 끝으로 지면을 통해 꼭 전하고 싶은 한 말씀?

- 영등포신문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6.1지방선거,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제1선거구(영등포본동, 신길3동, 도림동, 문래동) 후보 서천열입니다.

자율방범대 설립 60여 년, 법안이 처음 발의된 지 16년 만에 자율방범대 법안이 국회 본회를 통과했습니다. 저 서천열이 자율방범대 중앙회장으로서 뛰고 또 뛴 결과입니다. 서천열은 한다면 합니다. 꼭 해냅니다.

듬직한 일꾼 서천열, 서울시민의 안전과 영등포구민의 행복을 위해 주민이 겪는 소소한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 생활 정치를 펼쳐나가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 주요 프로필

- 1958년 전라남도 순천시 출생

- 한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졸업

- 대한민국 자율방범 중앙회장

- 영등포구 명예구청장

-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제1지회장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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