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는 2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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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국민의힘, 비례대표)를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12월 2일 자치구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과 호봉제 도입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18일에 개최한 지역체육 단체장들과의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써, 서울시의회 문체위와 지역체육회 간 유기적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생활체육 일선에서 뛰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를 위한 제도 개선안 도출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대표해 이종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와 김경 의원이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자치구체육회에서는 25개 자치구체육회 사무국장(대리 포함)들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호봉제 도입에는 대부분 찬성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자치구마다 재정 상황이 달라 서울시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통지한다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임금 최저선을 맞춰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사업의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의견을 전달해 지금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길 바란다는 희망사항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체육회 정규혁 사무처장은 자치구에서
[TV서울=이천용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을 위해 4일 구청 1층 현관에 기부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구로희망복지재단과 구로구가 공동 협력으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재원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키오스크 사용 방법과 외부 행사 시 대여 절차에 대해 안내했으며, 행사 이후에는 구로구청을 방문한 사람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키오스크를 통해 기부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구는 올해 처음으로 구청 1층 현관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하고, 이를 통해 성금 모금의 편의성이 높아져 자발적인 기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기부 방법을 다양화해 누구나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돼 뜻깊다”며 “구로구도 따뜻한 겨울나기 대상자 발굴 등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 11월 29일 G마켓(지마켓)에서 60여명의 무단결제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선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4일 경찰청으로부터 G마켓 무단결제 사고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접수되는 G마켓 무단결제 관련 신고는 경기남부청으로 이관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전국에 접수된 관련 신고는 총 7건이며, 피해 금액은 3만∼20만원 내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2건은 경기 남부지역에서 접수됐는데, 20만원씩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 계정으로 무단결제된 상품권들의 사용 경로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G마켓에서는 지난달 29일 이용자 60여명의 무단결제 사고가 발생했다. 개인별 피해 금액은 20만원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G마켓에서 사고가 발생한 날은 쿠팡이 회원 3천370만개 계정 정보가 유출됐다고 공지한 날이기도 하다. 제임스 장(장승환) G마켓 대표는 이날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당사 사이트에서 도용이 의심되는 고객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번 건은 해킹과는 무관한 사고이며 외부 침입 흔적은 전혀 없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고의로 과태료를 내지 않고 버티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출국까지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부산 북을)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 개정안'과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이나 감치 처분 같은 제재 수단을 두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체납액은 1천326억원이다. 관세청 소관인 '외국환거래법' 위반 과태료는 지난해 840억원이 부과됐지만, 수납률은 10% 안팎에 불과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미납액도 500억원을 넘어섰다. 박 의원이 발의한 '질서위반행위규제법 개정안'은 법무부 장관이 고액·상습 체납자의 인적 사항, 위반 사실, 체납 내용 등을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개 대상은 과태료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났으며, 체납 금액 합계가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 중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정당한 사유 없이 체납
[TV서울=변윤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 동안 맹활약한 손흥민(LAFC)의 '홈 커밍 데이'가 결정됐다. 토트넘 구단은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클럽을 떠난 이후 처음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을 방문한다"며 "오는 10일(한국시간) SK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스페인 빌바오에서 토트넘의 2024-2025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었던 손흥민은 지난여름 한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투어 기간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이적을 발표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르느라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과 제대로 된 작별의 시간을 갖지 못했다. 지난 8월 10년 동안 활약한 토트넘을 떠나 미국으로 향한 손흥민은 시작부터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3개월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MLS를 사로잡았다. 정규리그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플레이오프(PO)에서 3경기 3골 1도움을 보태 짧았던 MLS 첫 시즌을 13경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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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2월 04일 14시 3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