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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취‧창업 지원 확대 위해 서울시 기술교육원과 맞손

  • 등록 2022.06.13 10:55:44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만 50~64세 중장년층인 50+세대의 경력재설계 및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기술교육원과 협력해 기술교육과정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관계자는 “서울시 50+세대를 위한 통합지원기관인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시 산하 직업교육전문기관인 서울시 기술교육원이 50+세대에 적합한 직업훈련과정을 공동 기획, 운영한다”며 “이번 협력 사업은 각 기관별로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교육사업을 연계 운영, 이용자들에게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훈련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수강생들에게는 50플러스캠퍼스에서 기초 교육 수료 후 기술교육원의 전문교육으로 연계되는 등의 단계별 교육 과정이 이뤄진다. 전문 기술교육을 통해 경력재설계 및 취·창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50플러스캠퍼스에서 입문과정을 통해 미리 진로 탐색을 하고 기술교육원의 전문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더불어 50플러스캠퍼스와 기술교육원의 협력 속 연계 교육을 통해 캠퍼스와 교육원의 특성에 맞는 특화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50플러스북부캠퍼스(도봉구 창동)는 북부기술교육원(노원구 상계동)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반기부터 ‘50+단계별 기술교육 입문과정’과 ‘AR/VR활용 기술교육(타일/조경/드론) 체험 과정’ 등을 편성할 계획이다. 50플러스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는 중부기술교육원(용산구 한남동)과 연계해 7월부터 ‘방송영상크리에이터 입문’ ‘뷰티마케팅 e커머스 입문’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50플러스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는 남부기술교육원(경기도 군포시 산본동)과 협력해 ‘조경관리 입문’ ‘바리스타 입문’ 과정을 현재 운영 중이다. 50플러스서부캠퍼스(은평구 불광동)는 하반기부터 동부기술교육원(강동구 고덕동)과 건물보수, 건축시공 관련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한다.

 

교육과정 외에 기술교육원 중장년층 교육생 대상으로 50플러스캠퍼스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기술교육원을 이용하는 중장년층 수강생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상담을 비롯, 교육 이수 후의 활동 계획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두 기관의 협력으로 50+세대의 경력재설계에 필요한 직업훈련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50+세대에게 취창업 기회를 넓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하마스가 인질 석방하면 내일이라도 휴전 가능"

[TV서울=이현숙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과 관련, "하마스가 인질을 석방하면 내일이라도 휴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에서 진행된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이스라엘은 그것(휴전)은 하마스에 달렸다고 말했다. 만약 그들(하마스)이 원한다면 우리는 그것(휴전 협상)을 내일이라도 끝낼 수 있고 휴전은 내일부터 시작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 미국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8일 이스라엘이 라파에 대한 대규모 공격에 나설 경우 공격 무기와 포탄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런 경고에 대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홀로 서야 한다면 홀로 설 것"이라는 영상을 올리고 반발한 상태다. 이스라엘은 이날도 라파에 추가로 주민 대피령도 내렸다. 이런 가운데 하마스는 전날 "이스라엘이 휴전안을 거부하면서 협상이 원점으로 되돌아갔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도 "트럼프는 복수를 위해 출마했다"라면서 "나는 복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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