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6.5℃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8.8℃
  • 흐림광주 6.6℃
  • 맑음부산 9.8℃
  • 흐림고창 6.6℃
  • 제주 10.4℃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6.7℃
  • 맑음금산 7.8℃
  • 흐림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8.2℃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종합


국회도서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북한대학원대학교와 국가전략정보 플랫폼 구축 위한 상호협력

  • 등록 2022.06.23 16:57:14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3일 오후 3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평화관 대회의실에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 북한대학원대학교(총장 안호영)와 국가전략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가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북교류 및 협력에 관한 학술자료 공유 ▲국가전략정보 플랫폼 콘텐츠 관련 전문가 자문 ▲국가전략 관련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국회도서관은 국가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국가전략정보 플랫폼을 조성해 입법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와 북한대학원대학교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관계와 북한·통일 분야의 연구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관련 분야 최고의 교육·연구기관이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국가전략 수립에 있어 북한 및 통일 연구는 필수적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와 북한대학원대학교의 값진 연구 성과를 국가전략정보 플랫폼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가 발전전략 수립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숙 시의원, “마을버스 조합, 시민 볼모 삼아 공공성 훼손”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도봉1, 국민의힘)은 11월 5일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을버스운송조합의 환승제 탈퇴 위협, 서비스 개선 미이행, 회계 불투명 등 전반적인 운영행태를 질타하며 “조합의 일련의 행동은 시민의 발을 볼모로 삼아 공공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먼저, 한 마을버스 대표가 두 개 업체를 운영하면서 각 회사에서 ‘운전직 인건비’ 명목으로 각각 월 8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받아간 사실을 지적했다. 실제 시급 기준으로 책정된 마을버스 기사 월급이 약 327만 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대표가 기사보다 세 배 이상 많은 금액을 두 회사에서 동시에 받아간 셈이다. 이 의원은 “마을버스 보조금은 시민 세금으로 충당되고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부담하는 구조”라며 “대표 인건비를 기사 인건비처럼 편성해 보조금을 챙긴 것은 정당성을 찾기 어려운 명백한 부정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일부 마을버스 업체가 반나절만 운행하고, 실제로는 오전·오후에 차량만 바꿔 하루 종일 운행한 것처럼 꾸며 보조금을 더 타내는 꼼수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버스 1대당 하루 운행 기준으로

서울시, 구인·구직 ‘일자리포털’ 새단장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흩어져 있던 일자리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했다. 서울시는 노후화된 전산 환경과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일자리포털’을 전면 재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일자리포털은 약 500만 명의 서울시민이 구인·구직 정보, 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일자리 플랫폼이다. 새롭게 개편된 포털에서는 서울시 통합회원제 도입,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의 원스톱 통합제공, 고용24·서울소식 연계 채용정보 실시간 제공 등 이용자 중심의 변화가 이뤄졌다. 먼저, 서울시 통합회원 하나로 서울시 주요 사이트(2025년 10월 기준, 38개 사이트)와 일자리포털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최초 1회 연동 이후에는 재로그인 없이 접근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수집 항목은 기존 대비 대폭 최소화해 보안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통합회원 기반 일자리 플랫폼을 지자체 단위에서 적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 이용 편의도 크게 개선됐다. 그동안 개별 사이트에서 따로 이용해야 했던 취업지원 서비스를 일자리포털 내에서 통합 제공해 신청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