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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상담매뉴얼 발간

  • 등록 2022.08.04 15:19:02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한 상담매뉴얼(靑春, 푸른봄의 디딤돌이 되는 길)을 수정·보완해 지난 29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는 개인의 적성과 전공에 맞는 군 복무 분야와 전역 후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병무청 내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2020년 7월 1일부터 전문상담관이 병역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상담매뉴얼은 기존 매뉴얼의 상담기법, 상담방법(단계별・유형별・대상별 예시문 및 사례), 군 생활 사전정보 내용 외에도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제도 안내 등을 추가하여 상담관이 쉽게 실무에 적용하고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새롭게 수정 발간된 매뉴얼이 전문상담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7월에 신설된 2개의 센터(춘천, 부산 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외 12개 지방병무청에 배포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한 표준화된 상담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 노숙인‧쪽방 주민 ‘독감 예방 무료 접종’ 실시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올겨울 독감 유행에 대비해 의료 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10월 30일까지 약 2,300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유관기관과 협업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호흡기 계통 만성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독감 예방접종은 10월 21일부터 거점 접종 및 노숙인 시설‧쪽방 방문 접종 등 현장 여건과 시설별 상황을 고려해 진행한다. 서울역과 영등포 현장 거점접종(23개소), 의료진이 시설로 찾아가는 시설 방문접종(6개소), 시설 촉탁의 및 협력병원을 활용한 시설 자체접종(6개소) 방식 등으로 이뤄진다. 23일과 24일은 서울역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서울역 무료진료소)에서, 30일은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영등포 무료진료소)에서 총 23개 노숙인 시설․쪽방상담소 이용인과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접종이 실시된다.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인 사노피가 백신을 후원하고,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공공의료봉사단/시립병원

김동욱 시의원, 한·중·일 문화협력 선언 제안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열린 ‘장쑤성인민대표대회(장쑤성인대) 한·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서 AI와 e스포츠를 매개로 한 새로운 한·중·일 문화협력 선언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인대의 초청으로 열린 국제 지방의회 교류 행사로, 한국과 일본의 지방의회 대표단이 참석해 문화·환경·청년정책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서울시의회도 대표단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방의회 간 실질적 교류 확대와 상호 이해 증진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동욱 의원은 ‘인문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 기반 마련’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AI 시대의 청년세대가 이미 언어와 국경의 장벽을 넘어 같은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e스포츠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교류가 한·중·일 관계를 새롭게 연결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욱 의원은 “한국·중국·일본의 청소년들이 같은 게임 화면 앞에서 함께 환호하며 소통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유된 경험이 정치적 갈등보다 강한 연대의 기억을 쌓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에 기술 발전이 인간의 주체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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