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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상담매뉴얼 발간

  • 등록 2022.08.04 15:19:02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한 상담매뉴얼(靑春, 푸른봄의 디딤돌이 되는 길)을 수정·보완해 지난 29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는 개인의 적성과 전공에 맞는 군 복무 분야와 전역 후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병무청 내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2020년 7월 1일부터 전문상담관이 병역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상담매뉴얼은 기존 매뉴얼의 상담기법, 상담방법(단계별・유형별・대상별 예시문 및 사례), 군 생활 사전정보 내용 외에도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제도 안내 등을 추가하여 상담관이 쉽게 실무에 적용하고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새롭게 수정 발간된 매뉴얼이 전문상담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7월에 신설된 2개의 센터(춘천, 부산 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외 12개 지방병무청에 배포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한 표준화된 상담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 '의대 증원 규모 조정' 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할 듯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19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할 전망이라고 정부와 대통령실 관계자 등이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의대 증원 2천명이란 숫자에 대해서는 열려 있다"며 "의견을 가져오면 당연히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대본이 최대한 빨리 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입시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확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가 제시한 연 2천명 증원 규모에 매몰되지 않고 의대가 자율적으로 정원을 조정하면 이를 수용하겠다는 취지다. 한 총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의대 증원 규모 조정안을 논의한 후 직접 브리핑에서 밝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6개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은 2025학년도 대입에서 증원된 의대 정원을 상황에 따라 절반까지 줄여서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는 당초 2천명에서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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