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5.0℃
  • 구름조금강릉 -2.1℃
  • 박무서울 -3.8℃
  • 박무대전 -1.5℃
  • 대구 -2.9℃
  • 구름많음울산 -1.3℃
  • 구름조금광주 -1.3℃
  • 구름많음부산 2.0℃
  • 흐림고창 -0.8℃
  • 제주 6.2℃
  • 맑음강화 -3.7℃
  • 구름많음보은 -2.9℃
  • 맑음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4.3℃
  • 구름많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종합


휘발윳값 올린 인니, 물가 부담에 금리 4.25%로 0.5%p 올려

  • 등록 2022.09.22 17:43:22

 

[TV서울=박양지 기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2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한 번에 0.5%포인트를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7일물 역환매 채권(RRP) 금리를 3.75%에서 4.25%로 0.5%포인트 인상했다. 은행을 상대로 한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도 3.5%와 5.0%로 각각 0.5%포인트 올렸다.

금융시장에서는 BI가 이번 달 금리를 올릴 것은 예상했지만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예상보다 금리 인상 폭은 컸다.

이처럼 BI가 예상보다 금리를 크게 올린 것은 물가 우려 때문이다.

이후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전 세계 물가가 급등하자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가 금리를 대폭 올리며 대응했지만, BI는 지난달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고 버텨왔다. 물가상승률이 다른 아세안 국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어서다. 지난달 인도네시아의 물가상승률은 4.69%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의 물가상승률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던 것은 막대한 정부 보조금을 통해 국제 유가 급등에도 휘발유 가격을 묶어 놔서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정부는 막대한 보조금에 따른 재정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 3일 휘발유 가격을 30% 이상 올렸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휘발유 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물가상승률이 연내 7%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달러 대비 루피아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도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회 연속 0.7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미국과 인도네시아의 금리 차이가 0.5%포인트로 줄어들자 BI는 이날 환율 안정을 위해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1년 전만 해도 1달러당 1만4천루피아 초반이었던 환율은 현재 1만5천루피아를 넘어선 상황이다.

페리 와르지요 BI 총재는 이날 금리 인상을 발표하며 "물가상승률을 목표치인 2∼4%로 낮추고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한 통화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혀 지금 같은 금리 인상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정치

더보기
'황금PC' 김경 녹취들, 거론 의원만 10명 육박…어디까지 뻗나 [TV서울=이천용 기자]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서울 강서구청장 공천 로비 정황이 담긴 이른바 '황금 PC' 속 통화 녹취에는 최소 9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름이 언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시의원이 민주당 관계자들과 공천 로비 대상을 논의하며 일방적으로 거명한 게 대부분으로 보이나, 최근 PC 포렌식 작업을 마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공천 로비 작업이 실제로 이뤄졌던 건 아닌지 확인 중이다. 3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120여개 녹취에 등장하는 의원들은 모두 서울에 지역구를 뒀으며, 일부는 김 전 시의원이 출마했었거나 출마하고자 했던 지역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 지도부에 속했거나 공천에 관여할 수 있는 의원들도 여럿 거론됐다. 초선부터 다선까지 선수도 가리지 않았다. 통화 상대는 주로 양모 전 서울시의회 의장과 김성열 당시 노웅래 의원 보좌관, 민주당 서울시당 관계자 등이었다고 한다. 이들과 '누구에게 어떻게 접근할지'를 논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면서 김 전 시의원이 특정 의원과 친분을 과시하는 대목이 나오는가 하면, 현재 다른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의원의 이름도 오르내린다고 한다. 남녀 의원 1명씩을 언급하며 '이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