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다음 주에는 추석 연휴 등에 따른 공급 가뭄이 해소되고 전국에서 6천8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민간 사전청약 포함)에서 총 6천842가구(일반분양 5천330가구)에 대한 분양이 시작된다.
올해 들어 시장에서 미분양 물량 증가 등으로 공급 주체들이 분양 속도 조절에 나서고, 추석 연휴가 겹치면서 이달 분양 물량은 저조한 수치를 보여왔다.
다만 월초 개천절과 한글날 등 공휴일이 있고, 미분양 리스크 등 시장 여건을 고려해 일정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음성자이센트럴시티, 경남 사천시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인천 서구 청라동 e편한세상시티청라(오피스텔), 전남 광양시 마동 더샵광양라크포엠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504-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음성자이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16㎡, 총 1천5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다음 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석정공원화성파크드림, 인천 중구 운남동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Ⅱ, 경북 경산시 압량읍 경산2차아이파크 등 6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