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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콜롬비아 주택가에 소형 여객기 추락…"탑승 8명 전원 사망"

  • 등록 2022.11.22 08:07:45

 

[TV서울=이천용 기자] 콜롬비아 제2의 도시인 메데인 산악 지대 주택가에 21일(현지시간) 소형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메데인 재난위험관리과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콜롬비아 서부 안티오키아주 메데인시 벨렌 로살레스 지역에서 발생했다.

메데인 올라야 에레라 공항을 이륙해 서부 해안가 초코주 피사로를 향하던 여객기(아에로파카 항공사 HK5121)가 메데인 산악 지대를 지나던 중 주택에 떨어졌다. 추락 후 일대에 검은 연기가 치솟기도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다니엘 킨테로 메데인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고 사실을 알리며 "수습을 위해 소방 구급대원을 비롯해 지방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썼다.

 

올라야 에레라 공항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1일) 10시 14분께 해당 여객기가 비상사태 긴급 메시지를 보냈다"며 이후 얼마 안 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공항 측은 이날 오전 12편 항공기의 이·착륙을 취소했다.

정부 당국은 엔진 고장 여부 등 사고 조사에 나섰다.

안데스산맥에 둘러싸인 메데인 부근에서는 크고 작은 항공기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6년 11월 28일에는 브라질 샤페코엔시 축구팀 선수 등 77명을 태운 볼리비아 라미아 항공 전세기가 연료 고갈로 메데인 시내에서 약 50㎞ 떨어진 산악 지대에 추락해 선수, 구단 관계자, 언론인 등 71명이 숨졌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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