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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주 8천441가구 공급

  • 등록 2022.12.17 10:25:13

[TV서울=이천용 기자] 건설사들이 연내 막바지 분양 물량을 쏟아내면서 다음 주에는 전국에서 8천4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8천441가구(일반분양 5천49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다음 주 서울에서는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와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가 각각 일반공급 물량 219가구와 53가구를 분양한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강동헤리티지자이의 경우 전 세대 중도금대출이 가능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워 앞서 분양했던 '올림픽파크포레온'보다 우위의 청약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밖에도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음성아이파크'도 분양에 나선다.

 

 

충북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360-25번지 일원에 조성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77㎡, 총 773가구 규모다. 이 중 604가구를 이번에 공급하며, 추후 분양 예정인 '음성2차아이파크'와 함께 총 1천653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남 창원시 사화동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 1곳이 개관 예정이다.

 

[내주 공급 일정].

구분 단지명 전화번호
◇ 19일(월)
접수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 1순위 (당해지역) 02)365-1419
경기 성남시 복정동 성남복정1A1(공공분양) 1순위 (기타지역) 1600-1004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음성아이파크 1순위 1522-2040
발표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빌라드아르떼제주 064)738-7880
계약 서울 강서구 화곡동 화곡더리브스카이 (~12/21) 1588-4236
경기 양주시 덕계동 양주회천A15(행복주택) (~12/23) 1600-1004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A25(행복주택) (~12/23) 1600-1004
경기 양주시 회정동 양주회천A10-2(행복주택) (~12/23) 1600-1004
경기 용인시 죽전동 e편한세상죽전프리미어포레 (~12/21) 031)896-8701
인천 중구 운남동 인천영종A60(공공분양) (~12/23) 1600-1004
인천 중구 중산동 인천영종A37(공공분양) (~12/23) 1600-1004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센터파크 (~12/26) 1599-1779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역서한포레스트 (~12/21) 053)746-7000
대전 동구 삼성동 e편한세상대전역센텀비스타 (~12/21) 042)531-0425
울산 남구 신정동 힐스테이트문수로센트럴(1단지) (~12/21) 052)258-3235
울산 남구 신정동 힐스테이트문수로센트럴(2단지) (~12/21) 052)258-3235
울산 울주군 범서읍 울산다운2A9(신혼희망타운) (~12/22) 1600-1004
경남 남해군 창선면 남해창선(고령자복지주택) (~12/21) 1600-1004
경남 남해군 창선면 남해창선(영구임대) (~12/21) 1600-1004
경남 창원시 대원동 창원센트럴파크에일린의뜰 (~12/21) 1661-3006
충남 아산시 배방읍 e편한세상탕정퍼스트드림(공공분양) (~12/27) 1670-3733
충남 아산시 배방읍 엘리프아산탕정(공공분양) (~12/25) 041)534-5347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대광로제비앙 (~12/21) 1644-3666
◇ 20일(화)
접수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 1순위 (당해지역) 1544-9918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 1순위 (기타지역) 02)365-1419
경기 성남시 복정동 성남복정1A1(공공분양) 2순위 1600-1004
경기 평택시 장당동 e편한세상시티평택고덕 ♣ (~12/21) 031)611-2256
인천 남동구 간석동 힐스테이트인천시청역 1순위 032)427-9519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오션파크모아엘가그랑데 1순위 032)752-7572
대전 중구 선화동 힐스테이트선화더와이즈 1순위 1533-6963
울산 남구 옥동 옥동경남아너스빌ubc 1순위 052)268-5550
경북 포항시 학산동 학산한신더휴엘리트파크 1순위 054)274-0908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음성아이파크 2순위 1522-2040
세종 세종시 조치원읍 한신더휴조치원 1순위 044)865-1650
발표 경기 광주시 송정동 광주송정중흥S클래스파크뷰 031)216-3840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도심역한양수자인리버파인 1522-4048
경기 부천시 여월동 브라운스톤여월 1666-6335
계약 인천 서구 원당동 인천검단AA10-2(영구임대) (~12/22) 1600-1004
◇ 21일(수)
접수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 1순위 (기타지역) 1544-9918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 2순위 02)365-1419
인천 남동구 간석동 힐스테이트인천시청역 2순위 032)427-9519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오션파크모아엘가그랑데 2순위 032)752-7572
대전 중구 선화동 힐스테이트선화더와이즈 2순위 1533-6963
울산 남구 옥동 옥동경남아너스빌ubc 2순위 052)268-5550
경북 포항시 학산동 학산한신더휴엘리트파크 2순위 054)274-0908
세종 세종시 조치원읍 한신더휴조치원 2순위 044)865-1650
발표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프레스티지 052)296-0056
강원 홍천군 홍천읍 스위트클래스더스카이45 1600-0955
전북 부안군 줄포면 부안줄포블레스 010)2671-3307
◇ 22일(목)
접수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 2순위 1544-9918
◇ 23일(금)
오픈 경남 창원시 사화동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1BL) 055)275-1965
경남 창원시 사화동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2BL) 055)275-1965

 

※ 오피스텔 [부동산R114 제공]


민희진 '직장내괴롭힘' 과태료 인정…閔 "사실상 일부승소 감액"

[TV서울=변윤수 기자] 법원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노동청이 부과한 과태료 처분을 인정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민 전 대표는 과태료 처분이 일부 잘못됐다고 법원이 판단해 감액된 것이라고 밝히고, 하지만 법원 결정에도 오류가 있다고 보고 정식 재판에서 다투겠다고 말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61단독 정철민 부장판사는 전날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의 과태료 처분에 불복해 민 전 대표가 낸 이의신청 사건에서 인용(부과) 결정을 내렸다. 사건 표기상 인용 결정으로, 노동 당국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인정한다는 취지다. 민 전 대표 측이 불복해 일주일 내 이의를 제기하면 정식 재판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같은 법원 결정에 대해 민 전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에 "법원은 고용노동청의 과태료 처분이 일부 잘못됐다고 판단해 과태료를 감액했다"며 "사실상 일부 승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원이 받아들인 일부 내용에도 법리나 사실 판단에 오류가 있다고 보고 정식 재판에서 다시 다루겠다는 입장"이라며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작년 어도어에서 퇴사한 한 직원은 자신이 민 전 대표의 측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주식대박' 현혹해 42억 사기치고 8년 해외도피…2심서 징역 8년

[TV서울=곽재근 기자] 수십억원대 사기 범행을 저지르고는 해외로 달아나 8년여간 도피 생활을 해온 50대 남성에게 2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4-1부(박혜선 오영상 임종효 고법판사)는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권모(51)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권씨는 1심에서는 징역 6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다른 사기 사건이 병합되면서 형이 늘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사받던 중 가족들과 함께 계획적으로 해외로 도피해 8년이 넘도록 수사 진행과 피해자들의 피해금 회수를 방해했다"며 "도피 기간 동안 피고인은 정상적 생활을 한 반면, 피해자들은 피해 변제를 받지 못해 극심한 경제적 고통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 변제를 위한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질타했다. 권씨는 2013년 주식 투자로 큰 수익을 올려주겠다며 피해자들을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4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15년 9월 캐나다로 도피했고, 6개월의 비자가 만료돼 출국 명령을 받은 후에도 계속 캐나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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