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7 (월)
[TV서울=이현숙 기자]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25일 경기도 연천군 경원선 폐터널에서 역고드름이 자라며 눈길을 끌고 있다.
매년 겨울 이곳에서는 터널 안팎의 온도 차이로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고드름이 바닥부터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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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송갑석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지명하고 김민석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임명하는 등 인선 교체에 나섰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직 개편 사항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이외에도 김성주 의원을 정책위 수석부의장, 박상혁 의원을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 한병도 의원을 전략기획위원장, 권칠승 의원을 수석대변인, 강선우 의원을 대변인단에 임명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전남 신안군에 2ℓ짜리 병물 아리수 2만병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달 28일과 내달 4일 두차례 각 1만병의 병물 아리수를 신안군에 직접 전달하고, 신안군이 각 도서 지역 주민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병물 아리수는 마트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2ℓ 6개 들이 포장으로 총 3천334묶음이다. 그동안 시는 해외 수해·지진 피해 지역과 국내 가뭄·집중호우·대형산불 등 재난지역에 병물 아리수를 지원해왔다. 지난해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울진군에도 5천병을 보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계열사 부당지원과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조현범(5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이 27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조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조 회장은 한국타이어가 2014∼2017년 한국타이어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MKT)로부터 약 875억원 규모의 타이어 몰드를 사들이면서 다른 제조사보다 비싼 가격에 사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한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약 131억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한국타이어가 MKT에 몰아준 이익이 조 회장 등 총수 일가에게 흘러 들어간 것으로 봤다. MKT는 한국타이어가 50.1%, 조 회장이 29.9%, 그의 형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이 20.0%의 지분을 가진 회사다. 2017∼2022년 회삿돈으로 자택의 가구나 외제차 구입·리스 등에 쓴 혐의도 있따. 검찰이 파악한 조 회장의 횡령·배임액은 75억5천여만원이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27일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9시20분께 경찰에 출석한 유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당초 지난 24일 출석할 예정이었던 유씨는 조사일정이 언론에 공개되자 경찰에 일정 조정을 요청했다. 유씨는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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