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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진표 국회의장, "시민여상의 마음으로 정치개혁 나서야"

  • 등록 2023.02.02 15:11:58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국회 제403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자기상처 돌보듯 국민을 위한 '시민여상'(視民如傷)'의 마음으로 정치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오늘은 국회가 본격적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하는 날로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첫 단추는 단연코 정치개혁"이라며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고 21대 국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 될 것이며 우리는 대격변 시대의 문턱을 넘어서고 있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방위에 걸친 대전환이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가 국민의 마음을 다시 하나로 모아내고 본연의 역할을 회복해야 이 나라가 변화의 파도 위에 올라타고 빛나는 미래로 전진할 수 있다. 정치복원을 위해 법정시한 안에 '선거법 개정을 마쳐야 한다.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을 준수하기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3월 말까지 선거법 개정을 마칠 것"이라며 "선거법 개정과 더불어 공론적 숙의토론으로 '국민통합형 개헌'을 이뤄야 한다. 선거법 개혁과 개헌은 우리 정치의 숙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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