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 맑음동두천 18.8℃
  • 맑음강릉 11.4℃
  • 맑음서울 19.0℃
  • 구름많음대전 18.1℃
  • 흐림대구 13.9℃
  • 흐림울산 13.2℃
  • 구름많음광주 16.5℃
  • 흐림부산 14.9℃
  • 구름많음고창 12.2℃
  • 흐림제주 14.1℃
  • 맑음강화 13.9℃
  • 구름많음보은 15.2℃
  • 맑음금산 14.5℃
  • 흐림강진군 14.7℃
  • 흐림경주시 13.5℃
  • 흐림거제 14.5℃
기상청 제공

경제


나신평 "2차전지 기업 재무부담 확대…내년 현금적자 36조원"

  • 등록 2023.03.03 15:32:39

 

[TV서울=이현숙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는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재무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며 내년 현금흐름 적자가 총 36조원에 이를 것으로 3일 전망했다.

 

나신평은 이날 발간한 관련 보고서에서 "최근 2차전지·2차전지 소재 기업들은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 달성을 연달아 발표했다"며 "실적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재무 부담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신평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주요 2차전지 기업 3사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삼성SDI[006400], SK온의 잉여 현금흐름 적자 규모는 10조원 수준이었다.

주요 2차전지 소재 기업 3사인 포스코케미칼[003670]과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 역시 3조3천억원 수준의 잉여 현금흐름 적자를 나타냈다.

 

 

이들 기업의 재무 악화 요인으로는 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 확충 비용이 급증한 것과 원재료 매입 등에 쓰이는 운전 자금 부담이 높다는 점이 꼽혔다.

아울러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산업과 비교해 일반적으로 2차전지 사업의 수익성이 낮다는 점도 지적됐다.

나신평은 "2차전지·2차전지 소재 기업의 매출과 이익 규모 모두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면서도 "증가하는 이익 규모에도 불구하고 재무안정성은 저하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53조원 수준이었던 2차전지 기업 3사의 매출은 내년 89조원으로 늘어나고 2차전지 소재 기업 3사의 매출은 13조원에서 26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이 기간 2차전지 3사와 소재 기업 3사의 부채 비율 역시 각각 101%에서 189%로, 103%에서 318% 수준으로 급등할 것으로 추정됐다. 순차입금 의존도는 각각 13%에서 34%, 20%에서 51%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른 내년 2차전지 기업 3사와 소재 기업 3사의 부족 현금 규모는 각각 약 28조원, 8조원으로 나타났다.

나신평은 "2차전지·2차전지 소재 기업들은 올해부터 기존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유동성이 대부분 소진되고 차입금 조달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산업 성장세가 둔화할 경우 이익창출력과 재무안정성 수준이 신용도를 차별화하는 주된 요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차 전지 관련 기업들은 신용도를 위해서는 영업 창출 현금흐름 확대와 운전자금 관리 강화, 설비투자 효율화, 추가 유상증자 등 재무 부담 확대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동훈, 부산 만덕동 전입신고... 보궐선거 출마 공식화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부산 북구 만덕동에 전입신고를 하면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마친 뒤 "전입신고 전 만덕 동네 주민분들 뵐 일이 있었는데 환영해 주셔서 힘이 됐다"며 "오래오래 부산, 북구, 만덕 시민과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대형 선거는 많이 했지만, 국민과 하는 선거는 처음"이라며 "정치인 한동훈의 선거 시작이자 끝은 여기서 하겠다. 이 지역 시민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고 지역을 더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최우선으로 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만덕동의 한 아파트에 전세를 구한 한 전 대표는 전입신고서에 본인 이름만 올렸다. 한 전 대표는 조만간 이사한 뒤 본격적으로 북구갑 지역을 돌며 선거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한 전 대표의 전입신고를 두고 '빈집 털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북구는 정치인의 집이 아니라 시민들의 집이다"며 "전재수 씨는 북구를 자기 집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고 맞받았다. 한 전 대표는 '북구를

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서 대리투표 정황… 선관위 조사 나서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전남 장성군수 경선에서 '대리투표' 정황이 포착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14일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성군 삼계면 한 경로당에서 일부 주민이 여러 이웃의 휴대전화로 민주당 경선 자동응답(ARS) 투표에 참여하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경로당 내부에는 휴대전화 10여 대가 각각 주인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식과 함께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 경로당에 머물던 주민은 경선 투표 참여 의사를 묻는 ARS 전화가 걸려 오면 각 휴대전화 주인을 대신해 응답하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주민은 고령의 이웃이 ARS 투표를 어려워하거나 들일을 나가서 도움 주려 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권리당원 50%·일반 국민 50%' 방식의 결선투표 일정에 돌입했다. 결선에는 민주당의 재심 인용으로 김한종·박노원·소영호(가나다순) 등 3명의 후보가 진출했다. 앞선 예비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박 후보 측은 '허위 비방 문자메시지' 대량 발송 사건을 문제 삼으며 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한동훈, 부산 만덕동 전입신고... 보궐선거 출마 공식화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부산 북구 만덕동에 전입신고를 하면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마친 뒤 "전입신고 전 만덕 동네 주민분들 뵐 일이 있었는데 환영해 주셔서 힘이 됐다"며 "오래오래 부산, 북구, 만덕 시민과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대형 선거는 많이 했지만, 국민과 하는 선거는 처음"이라며 "정치인 한동훈의 선거 시작이자 끝은 여기서 하겠다. 이 지역 시민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고 지역을 더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최우선으로 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만덕동의 한 아파트에 전세를 구한 한 전 대표는 전입신고서에 본인 이름만 올렸다. 한 전 대표는 조만간 이사한 뒤 본격적으로 북구갑 지역을 돌며 선거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한 전 대표의 전입신고를 두고 '빈집 털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북구는 정치인의 집이 아니라 시민들의 집이다"며 "전재수 씨는 북구를 자기 집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고 맞받았다. 한 전 대표는 '북구를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