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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전남 장성군, 초중고 입학축하금 지급…"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 등록 2023.03.11 11:20:53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전남 장성군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장성군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입학축하금 지원을 추진했다.

지급 대상은 입학일 기준으로 장성에 주민등록을 한 초·중·고 신입생이다.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을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신입생의 보호자 또는 부모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내달 말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장성군은 지역 내 모든 청소년에게 연간 7만∼10만원을 지급하는 '청소년 수당'도 도입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절차를 협의 중이다.

김한중 장성군수는 "입학축하금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가계 부담도 경감하기를 바란다"며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회장, “심려 끼쳐 사과… 사퇴 요구는 동의 못해”

[TV서울=곽재근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정부 합동 특별감사에서 농협 간부들의 각종 비위 행위가 드러난 것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지금의 위기를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농협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며 "일련의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대표인 회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 합동 특별감사반은 지난 9일 농협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다만 강 회장은 감사 결과에 일부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강 회장은 개혁 대상이지 개혁의 주체가 아니다. 분골쇄신의 자세로 개혁한다면 사퇴하고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며 "사퇴하고 정정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한다. 그럴 의사가 있느냐"고 묻자, 강 회장은 "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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