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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미, 양자·바이오·AI 정책동향 공유…기술정책협의 개최

  • 등록 2023.05.19 10:13:28

 

[TV서울=이현숙 기자] 한국과 미국은 18일 서울에서 국장급 기술정책협의를 열고 양국 간 핵심·신흥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공조 방안을 모색했다고 외교부가 19일 전했다.

 

양측은 지난 달 개최된 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양자, 바이오, 인공지능(AI) 정책 동향 등을 공유하고 국제기구에서의 기술 규범·표준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세스 센터 미 국무부 핵심·신흥기술 부특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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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애 의원"·"빠루나 들고와라"…정기국회 막판까지 고성·막말 충돌 [TV서울=나재희 기자]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본회의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에 나선 지 13분 만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마이크를 끄면서 고성과 항의, 막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우 의장은 나 의원이 의제와 무관한 토론을 한다며 정회를 선포했다가 2시간 만에 속개를 선언했지만, 여야는 폭언을 주고받으며 극심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본회의에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이 상정돼 나 의원이 오후 4시 26분께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연단에 섰다. 나 의원이 인사를 생략하고 연단에 올라가자 우 의장은 "국회의장에게 인사하는 것은 국민에게 인사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나 나 의원은 사과 없이 "사법파괴 5대 악법, 입틀막 3대 악법을 철회해달라.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달라"며 포문을 열었다. 우 의장이 "의제에 맞는 발언을 하라"며 제지했지만, 나 의원은 "삼권분립을 파괴하는 입법 내란세력"이라며 정부·여당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자 우 의장은 "회의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국회법 145조의 회의 질서 유지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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