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 서초구 서초2동 직능단체협의회 이종환 회장과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전복순)가 지난 2. 22일필리핀 바탕가스(batangas)를 방문,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사랑이 담긴 러브켓(Love+Basket)을 전달했다.
러브켓은 손수 제작한 주머니에 연필, 가위, 색종이 등 학용품을 담은 주머니로, 지난해 자원봉사캠프에서 청소년들과 정성스럽게 만든 러브켓 70개와 이종환 회장이 추가로 제작한 러브켓 70개, 볼펜 3천자루, 노트 30kg 등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학용품을 이번에 전달한 것이다.
서초2동 자원봉사캠프와 이종환 회장은 2013년에 40개의 러브켓을 저소득 어린이들에게 전달했고, 2014년도에는 100개의 러브켓을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서초2동 주민센터 한상인 동장은“어려운 환경에서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는 해외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