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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신 3사, 아이폰15 시리즈에 최대 45만원 지원

  • 등록 2023.10.07 09:04:15

 

[TV서울=이천용 기자] 이동통신 3사가 6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에 대해 최대 45만원을 지원한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15 기본형에 대한 통신 3사 공시 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4만5천100원∼45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아이폰14 기본형 공시지원금 대비 87.5% 오른 수치다.

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최대 51만7천5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상위모델인 프로·프로맥스에 쏠림 현상이 있어 재고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아이폰 수요 분산 및 판매 활성화 차원에서 기본형 모델의 공시지원금이 많게 책정됐다"고 분석했다.

통신사별로 최고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LG유플러스[032640]로 요금제에 따라 16만8천원∼45만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017670]은 4만5천100원∼42만원, KT[030200]는 13만9천원∼40만원이다.

아이폰15 플러스·프로·프로맥스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원∼24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KT가 5만원∼24만 원으로 최고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았다

 

SK텔레콤은 8천500원∼13만8천 원, LG유플러스는 5만6천원∼22만9천 원이다.

다만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으로 공식 출시일인 이달 13일 전에 변경될 수 있다.

아이폰15 시리즈 판매가는 기본 모델 125만원, 플러스 135만원, 프로 155만5천원, 프로맥스 190만원부터다.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K-푸드 위상 알리는 기회 "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 21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전국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선희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K-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식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응원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가치를 산업과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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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보이스피싱 국제범죄 비상한 대응…국정원 별도 지시"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국제 사기 행각에 대한 대책을 지금보다는 좀 더 강경하고 강력하게 만들어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토론에서 "통상적으로 대응할 게 아니라 비상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보이스피싱이라는 게 아주 오래된 문제이고, 국제범죄 문제란 것도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얘기"라면서도 "대규모로 조직화해서 몇몇 특정 국가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내국인을 납치하거나 유인해서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 그 심각성이 이제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 사람을 잡아다가, 아니면 유인해서 돈 주며 통신 사기를 하게 만들고 거기서 이익을 보고, 수십만명이 한 나라의 일부를 점거한 채 하고 있다는 것 아니냐"고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보이스피싱 대책기구를 관할하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을 향해 "좀 더 새롭게 대응해야 할 것 같다"며 "외교부든 경찰이든 검찰이든, 근본적으로 생각을 달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가 권력과도 관계있다는 설이 있을 정도인 만큼 쉽게 뿌리뽑히지는 않을 것 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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