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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총선기획단 구성… 수도권·청년·여성 중점 배치

  • 등록 2023.11.06 11:00:00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4월 총선 준비를 총괄하기 위해 이만희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고 위원 11인을 선임하는 등 총 12명으로 꾸려진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다.

 

지도부에서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송상헌 홍보본부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됐으며, 현역 의원 중 조은희(서울 서초갑) 의원, 윤창현 의원(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이 포함됐다.

 

원외 인사로는 1980년대생으로 30대인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과 곽관용 경기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허남주 전북 전주갑 당협위원장, 함인경 변호사 등 4명이 합류했다.

 

여성은 3명이며, 청년 몫으로 2명이 활동한다.

 

 

지역 안배를 위해 서울, 경기, 대전, 전북 지역 당협위원장들을 골고루 배치했고, 이 사무총장 외에 영남권 인사는 포함하지 않았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당연직으로 포함된 사무총장 말고는 대부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배치했고, 여성과 청년이 다소 배려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성애병원, 새로운 시각으로 융복합 비수술 치료에 도전

[TV서울=변윤수 기자] 성애병원(원장 심규호)이 지난 2일 비수술 치료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비수술 치료센터는 급성 또는 만성 통증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환자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직장인들과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목, 허리, 어깨, 무릎관절 등 다양한 정형외과, 신경외과적 통증 질환에 대해 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질병의 악순환을 막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수술치료센터 신우진 과장은 "성애병원 비수술치료센터는 최고 수준의 시설과 장비,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며 "C-arm, 초음파 등 최신 장비를 통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병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특수바늘로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치료를 시행해 다시 건강한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수술 치료센터 오픈에 맞추어 심규호 병원장은 “성애병원은 환자안전과 환자경험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며 "지역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최종치료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광복회장, 독립기념관장 인선 작심 비판…"용산에 밀정 있나"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종찬 광복회장이 독립기념관장에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김형석 이사장이 임명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회장은 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인사가 이런 식으로 가는 건 용산 어느 곳에 일제 때 밀정과 같은 존재의 그림자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위 뉴라이트 그런 사람들이 주장하는 게, 1948년도에 (우리나라가) 건국을 했고 그 이전에는 나라가 없었다는 것"이라며 "그분(김형석 이사장)의 얘기가 '1948년 이전에는 우리 국민은 없었다, 오로지 일본의 국민만 있었다' 이런 얘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연구는 학문의 자유니까 마음대로 해도 좋지만, 독립기념관으로 와서 침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립기념관을 마치 1948년도 건국기념관으로 만들고 싶은 것으로밖에 인식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독립기념관장 후보를 추리는 과정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장손인 김진 광복회 부회장과 한국광복군 출신 독립운동가의 자손인 김정명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가 탈락했다고 말했다. 광복회에 따르면 김진 부회장과 김정명 교수는 이날 독립기념관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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