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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연말 소외이웃 위한 김장 나눔봉사

  • 등록 2023.11.23 10:02:13

 

[TV서울=변윤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서울지부와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마포구 소재 용강노인복지관에서 ‘연말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 직원을 포함한 서울상록자원봉사단 25여 명이 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소외이웃 215가구를 초청해 앙상블 연주와 마술봉사단의 공연도 선보였으며, 행사가 끝난 후 현장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물가 급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서울지역 퇴직공무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52개 단체가 활동 중이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 △전통시장 화재 예방 활동 △취약계층 아동 학습지원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당정 “직장내 괴롭힘 처벌 강화… '오요안나법' 제정 추진”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와 국민의힘은 작년 8월 사망한 MBC 고(故) 오요안나 씨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MBC에 대한 정부 특별근로감독 실시를 검토하는 한편, 여당 차원에서 프리랜서 근로자 등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비경제 분야 민생점검 당정협의회를 열고 오요안나씨 사건 관련 MBC와 고용노동부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직원 간 갈등으로 젊은 직장인이 사망한 사실, 또 사측이 사실을 인지한 후 즉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은 상당한 문제라는 데에 당정은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2019년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제도가 도입된 이후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은 높아졌지만, 부조리한 근무 환경 때문에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보다 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당정은 현재 진행 중인 MBC의 자체 진상 조사와 관련해 사측의 자료 제출 상황에 따라 조사가 지

구미경 시의원, “서울시, 세계적인 패션도시로의 도약 기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개막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 5명이 함께 자리해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최대 패션 행사로, 서울을 글로벌 패션 허브로 성장시키고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디자이너 한나신의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패션 트렌드가 강조된 컬렉션을 선보인 패션쇼를 시작으로 포토월 모니터링, 포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미경 시의원은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서울시 패션산업 발전과 디자이너들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시 패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 점검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패션 기업과 디자이너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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