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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두세훈 변호사, 완주·진안·무주·장수 출마 선언

  • 등록 2023.12.20 10:06:29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두세훈(47) 변호사가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에 도전한다.

두 변호사는 2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대한 역사를 지닌 전북이 점점 낙후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전북도가 새만금 잼버리로 국제적 망신을 당했고 정부의 새만금 예산 5천억 삭감 시도 등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다"며 "도민이 꿈도 희망도 품을 수 없는 현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다시 전북을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그는 전북 정치의 입법·재정 경쟁력 향상, 웅치전투·이치전투 기념관 건립, 만경강 황금시대 구현, 전북특자도법 재정지원 특례조항 입법 개선을 통한 재정 확충, 전북혁신 KTX역 신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두 변호사는 "꼭 국회에 입성해 완주·진안·무주·장수를 비롯한 전북을 위대하게 만들어 도민에게 꿈과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넣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완주군 봉동읍 출생인 그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법률인권특보, 전북도의원 등을 지냈고 현재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웅치·이치전투 기념사업회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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