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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 시장, 민생현장 방문해 투출기관 업무계획 청취 및 시민과 소통

  • 등록 2024.02.01 11:51:50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2일부터 6일 중 3일간 ‘서울매력 활성화 토론(매력)’을 비롯해 저출생가임센터‧응급의료센터(안전), 가락시장(동행) 등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관련 분야 시 투자‧출연기관의 새해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시민과 만난다.

 

서울시는 “그동안은 오 시장이 투자출연기관 본사를 방문해 업무계획을 청취하는 방식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민생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일에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진행되는 ‘서울매력 활성화 토론’에 참석한다. 서울의 매력을 높여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을 ▴경제(경제진흥원) ▴문화(문화재단) ▴관광(관광재단) ▴디자인(디자인재단) ▴디지털(디지털재단)분야 기관들이 발표하고 협업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다.

 

5일에는 서울의료원 가임센터를 방문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생 시대에 난임부부 애로사항과 관련 의료진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어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의료원 가임센터에서는 총7,310명의 난임자를 진료했고, 응급의료센터에서는 총 3만8,397명을 치료했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설명절을 앞두고 한창 바쁘게 돌아가는 가락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유통인, 장보러 온 시민들을 만나 민생물가를 점검한다. 이후 가락시장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농수산식품공사 통합안전센터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과 같은 화재 등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시설 안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안전‧동행‧매력 모든 분야에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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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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