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금)
[TV서울=변윤수 기자] 타이완 타이난시는 3월 3일 열리는 여의도벚꽃마라톤대회에 남.여 선수들을 출전시켜 10월 26일 개최되는 타이난마라톤대회를 홍보하고, 타이난 400주년 기념 마라톤대회에 한국 선수들의 많은 참가를 독려한다.
참가 종목은 풀, 하프, 10km, 5km 이며, 모두투어에서 참가선수를 모집한다.
한편 이번 벚꽃마라톤대회는 TV서울과 모두투어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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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1월 20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 로얄홀에서 열린 ‘2025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에서 ‘케어뱅크’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주관한 전국 행사로, 한 해 동안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16년부터 ‘케어뱅크’ 어르신돌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935명의 돌봄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 돌봄봉사자와 연계하여 35,140회의 돌봄활동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누적 51,114포인트를 적립하며 지역사회 내 상호부조와 자발적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협의회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발굴해 신속하게 돌봄봉사자와 매칭하고, 기업·단체 후원과 자원 연계를 통해 사회공헌 기부은행 모델을 정착시키는 등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영준 회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은 케어뱅크 돌봄봉사자와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11월 20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과 그로 인한 서울시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지정은 서울 지역 부동산시장의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노원구를 비롯한 강북 외곽 지역의 규제를 완화할 것을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촉구했다. 신 의원은 또한 “서울에 대한 투기과열지구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강남구·서초구·송파구 등 강남 3구는 여전히 집값이 오르고 있는 반면, 노원구 등 강북 지역은 집값이 떨어지고, 거래 절벽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별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이번 부동산 정책은 집값 양극화 뿐 아니라 시민의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신 의원은 “노원구는 토허제 이후 집값이 하락하는데도 규제로 인해 집을 팔 수도 없다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건 규탄 현수막만 200개가 넘지만, 구청에서 철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묵살하고 중앙정부의 눈치나 보는 행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도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TV서울=나재희 기자]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다. 지난 7월 2일 현판식을 열고 수사를 개시한 지 142일 만이다. 특검팀은 21일 윤 전 대통령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용서류무효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외압에 가담한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11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기소 대상자에는 국방부 신범철 전 차관, 전하규 전 대변인, 허태근 전 정책실장,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동혁 전 검찰단장,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유균혜 전 기획관리관, 조직총괄담당관 이모 씨 등이 포함됐다.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7월 19일 채수근 상병 순직 이후 해당 사건을 조사한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를 변경하기 위해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해병대 지휘관들을 혐의자에서 제외하기 위해 국방부 및 대통령실에 위법한 지시를 내려 수사의 공정성, 직무수행 독립성, 국민 기본권 등이 침해됐다고 판단했다. 특검팀은 "대통
[TV서울=신민수 기자] 인구 15만 명에 불과한 소국 퀴라소가 사상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퀴라소는 19일(한국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의 인디펜던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북중미 예선 조별리그 B조 6차전 최종전에서 자메이카와 0-0으로 비겼다. 이 경기 전까지 B조에서는 퀴라소와 자메이카가 승점 1차로 조 1, 2위를 달리고 있었다. 최종전에서 펼쳐진 단두대 매치에서 퀴라소가 자메이카와 무승부를 거두며 3승 3무, 승점 12로 조 1위를 확정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북중미 월드컵 북중미카리브해연맹(CONCACAF) 최종 예선은 12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위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2위 3개국 중 상위 2개국이 대륙간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 퀴라소는 인구 약 15만 명에 불과한 소국으로, 사상 최초로 월드컵 무대를 밟는 기적을 이뤘다. AP 통신에 따르면 퀴라소는 역대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국가 중 인구가 가장 적다. 이전까지 월드컵을 밟은 국가 중 가장 적은 인구를 가졌던 나라는 2018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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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1월 21일 14시 4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