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목)

  • 맑음동두천 -11.2℃
  • 맑음강릉 -6.5℃
  • 맑음서울 -9.7℃
  • 대전 -6.8℃
  • 맑음대구 -5.1℃
  • 맑음울산 -4.9℃
  • 광주 -5.7℃
  • 맑음부산 -3.7℃
  • 흐림고창 -6.7℃
  • 제주 0.4℃
  • 맑음강화 -12.2℃
  • 흐림보은 -7.6℃
  • 맑음금산 -6.8℃
  • 구름많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부평구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사랑의 밑반찬 나눔’

  • 등록 2024.02.26 14:03:38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실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워 영양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꽈리고추 멸치볶음, 봄동겉절이 및 닭볶음탕을 직접 만들고, 홀몸어르신 가정 25곳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정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홀몸어르신의 건강개선뿐만 아니라 정서지원과 고립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미숙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박희승 의원, ‘공공산후조리원 국가 지원법’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은 국가가 인구감소지역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저소득 취약계층 등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국가 지원법’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시·도지사 등은 관할 구역 내 산후조리원의 수요, 공급실태, 출생아 수, 출산 및 산후조리 인프라 구축 현황 등을 고려하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이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국가의 우선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산모, 장애인 또는 그 배우자, 한부모가족, 다태아 또는 셋째 자녀 이상을 출산한 산모 등에 대하여 우선이용 및 이용요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은 산후조리원의 수요와 공급실태 등을 고려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 않다. 2023년 기준 산후조리원은 민간이 436개소(95.6%)인 반면 공공은 20개소(4.4%)에 불과하고, 특히 지방의 경우 공공은 물론 민간 산후조리원조차 없는 지역이 많아 거주 지역에 따라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