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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해 기상악화…인천∼섬 11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 등록 2024.03.01 08:00:01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서해 기상악화로 1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3∼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3∼18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11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5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또 영종도 삼목∼장봉 항로의 여객선은 선박 정비로 휴항할 예정이다.

 

다만 이날 강화도 하리∼서검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2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상] 고동진 “검찰 해체되니, 정치 경찰 시작?”

[TV서울=이천용 기자]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은 1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상대로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이 특검 조사를 받은 후 사망한 것과 관련해 질의했다. 고 의원은 “생전에 남긴 자필 메모를 보면 ‘기억이 안난다고 해도 다그친다’,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고 한다’, ‘전혀 기억에 없는 진술을 했다’는 내용이 있다. 고인을 수사한 수사관은 모두 경찰 측이 파견한 경찰관”이라며 “유서 내용대로 경찰 공무원이 직을 이용해 강압수사하거나 회유해 임의진술하도록 강요했다면 법리적으로 따졌을 때 무죄추정의 원칙을 받고 있는 고인의 권리를 방해한 것이다. 형법상 직권남용으로 볼 수 있냐”고 물었다. 유 직무대행은 “관련 고발장이 접수돼 종로경찰서에 배당됐다. 절차에 따라 수사할 것”이라며 “경찰 공무원은 정치 중립적이고 편향적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답했다. 고 의원은 또, “검찰이 해체가 되니까 이제는 정치 경찰의 문제가 시작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라고 하는 주변의 우려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라며 “그동안 정치 검찰이 어떤 기획수사 표적 수사를 해온 것과 이번에 경찰이 양평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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