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7월을 제외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시청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달에는 오는 26일 오후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항만공사 등 11개 공기업과 대한항공·포스코이앤씨·파라다이스시티 등 16개 우수기업이 참가하는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가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참가기업들이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자소서·면접 합격 전략' 특강, 기업설명회, 명사 특강도 진행된다.
청년 취업설명회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시청 경제정책과(☎ 032-440-4274)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훈 경제산업본부장은 "채용박람회를 상설화해 시민들에게 정기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