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3.2℃
  • 맑음대전 -0.6℃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0.5℃
  • 구름조금광주 0.6℃
  • 맑음부산 2.3℃
  • 흐림고창 -1.7℃
  • 제주 3.5℃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0.9℃
  • 구름많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종합


맑고 봄기운 완연한 4월 첫날…남부·제주는 낮 20도 이상

  • 등록 2024.04.01 08:57:03

 

[TV서울=곽재근 기자] 4월 첫날 전국에 봄기운이 완연하겠다.

1일 중국 산둥반도에 자리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다.

대기질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 사이였다.

 

예년 이맘때 기온(0~8도)을 살짝 웃도는 수준이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9.7도, 인천 7.7도, 대전 10.5도, 광주 12.6도, 대구 16.7도, 울산 16도, 부산 14.1도다.

 

낮 기온은 중부지방의 경우 15~20, 남부지방과 제주는 20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최고기온 예상치는 15~23도이다.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맑은 가운데 대체로 서풍이 불면서 산맥을 넘으며 건조해진 바람을 맞는 강원영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현재 강원영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바람까지 약간 세게 불면서 불이 나기 쉽겠다.

맑은 봄날은 산둥반도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2일 오후 제주부터 비가 내리며 끝나겠다. 이후 3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2~3일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의 양이 꽤 되겠다.

제주와 전남해안엔 강풍도 불겠으며 바다 날씨도 좋지 못하겠다.


영등포 대전환의 신호탄!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공사 속도 낸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4월까지 고가를 걷어내는 공사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영등포구청이 적극적으로 도와준 덕분에 빠르면 2월 말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철거 공사가 마무리되면 그 자리에 임시도로를 설치한다. 2026년 6월까지 이어지는 공사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폭이 넓어져, 영등포 로터리 교통상황이 다소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후 복잡한 6거리 교차로를 5거리 평면 교차로로 단순화하는 2단계 공사가 진행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쭉 뻗은 14차로 평면도로가 놓이게 된다. 영등포역부터 여의도까지 버스중앙차로가 연결되고, 자연과 함께 샛강 생태공원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영등포 그린웨이’도 조성된다. 영등포 로터리는 전국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였다. 준공된 지 50년 가까이 된 노후한 고가는 회전교차로와 6거리 교차로가 결합돼 있어 진출입로가 많고, 구조적으로도 복잡했다. 하루 교통량이 약 20만 대로, 매우 혼잡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영등포 로터리’는 2017년부터 2019년






정치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