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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 부평구, 민선8기 2년 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 등록 2024.05.09 10:53:25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2년 차 공약이행평가를 위해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개모집·공개추첨을 통해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실천계획 작성 및 확정 ▲공약사항 심의·조정 ▲부진사업에 대한 대안제시 등 공약이행에 대한 자문과 평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개최된 1차 회의에서 6개 분야 70개 공약사항 추진 상황에 대한 이행평가를 위해 평가단에게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 평가 일정 및 절차·방법 등을 안내했다. 공약이행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도 전달했다.

특히, 구는 이번 회의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연자로 초빙해 ▲공약사항의 이해와 체계적인 추진 방안 ▲이행평가 목적과 방법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 등의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객관성있는 평가를 도모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공약 현장방문, 5월 27∼6월 7일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며, 평가 시 도출된 건의 사항이나 의견은 공약 추진부서가 수정·보완하여 7월 2일 민선8기 2년차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민선8기 구민과의 약속 실현으로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은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 ▲함께 성장하는 경제부평 ▲모두가 행복한 복지부평 ▲구민과 공감하는 소통부평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부평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의 6개 분야 70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공약 추진율은 77.4%로, 총 37개 사업이 완료되어 공약 이행 완료율은 52.8%다. 공약 추진의 전 과정은 부평구청 누리집(주민과의 약속, 공약)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일자리 연구회’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이종배)가 주관하는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심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원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변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재 정책심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일자리 위기는 서울시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될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시대 일자리 소멸에 대한 우려는 과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되어 온 현상”이라며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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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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