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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국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경연대회…춤·노래 실력 겨뤄

  • 등록 2024.05.15 10:46:37

 

[TV서울=신민수 기자]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배상업)은 14일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전국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에서 출전한 73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고려대 등 6개 대학에 다니는 중국, 말레이시아 출신 유학생들이 스트레이 키즈 커버댄스를 선보인 '시즌'(SEASON)에 돌아갔다. 이들은 상금 200만원을받았다.

우수상은 아이유의 '밤편지'를 열창한 네팔 출신의 우송대 모날리사, 장려상은 중국유학생들로 구성돼 노래와 춤을 선보인 한양대 '클로렐라'가 각각 수상했다.

 

상금은 사단법인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회장 최기동)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국이민재단이 준비한 기념품이 증정됐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등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는 주한 외국공관원들도 대거 참석, 자국 학생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지역 결혼이민자들은 '이민자 네트워크 패션 워킹쇼'를 통해 10개국 전통의상을 선보였고, 출입국 관리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된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직원합창단도 축하 공연을 펼쳤다.

배상업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이들의 존재가 우리 사회의 창의성과 국익을 키우는데 어떻게 기여할지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약 1만명이던 외국인 유학생 수는 올해 3월 말 현재 24만명으로 24배 증가했다. 이 중 70%인 16만8천989명은 학위과정 등(유학·D-2)을 밟고 있고, 30%인 7만2천524명은 어학연수생(일반연수·D-4)이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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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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