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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트라 '한·쿠바 비즈니스 협력 설명회' 개최

  • 등록 2024.06.11 08:38:02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0일 서울 서초구 페이토 호텔에서 '2024 한·쿠바 비즈니스 협력 설명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월 이뤄진 한·쿠바 수교 이후 열린 이번 행사에는 타니아 아기아르 페르난데스 쿠바 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관심 기업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유성준 코트라 아바나 무역관장은 우리 기업의 쿠바 진출 방안을 발표하면서 "미국의 제재로 쿠바 국영기업과 직거래는 쉽지 않지만 민간 중소기업이 GDP의 14%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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