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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임광현 의원, 이도운 홍보수석비서관과 설전

  • 등록 2024.07.01 16:23:53

 

[TV서울=이천용 기자] 임광현 국회의원은 1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등 현안질의에서 이도운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을 상대로 질의했다.

 

이도운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그런 말을) 들은 적 없다"고 답했다. 임 의원은 또 "대통령께서 공식 라인을 통해 올라온 보고를 신뢰하지 않고 유튜브 같은 것을 혼자 보고 그쪽 정보를 더 신뢰했다면 이것은 대한민국 국가시스템 붕괴의 한 양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진실 규명이 필요한 게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이도운 비서관은 ”의원님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응수했다.

 

계속해서 임 의원은 “일방적 주장이 아닌 언론에 나온 내용”이라고 지적하자, 이 수석은 “의원님은 언론의 생각대로만 생각하시느냐? 의원님 개인의 생각은 없는가?”라고 반박했다.

 

임 의원은 박찬대 위원장에게 이 수석에 대해 경고 조치해줄 것을 요청했고, 박 위원장은 이도운 수석에게 옳지 못한 태도라고 지적하며 경고했다.


[영상] 배준영, “민주당 이름 앞에 ‘더불어’ 붙일 수 있나?”

[TV서울=이천용 기자]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실시했다. 배준영 의원은 “개원 한 달이 지난 22대 국회는 21대 국회에서의 거대 야당 폭주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협치는 실종됐고 입법 폭주는 계속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국민께 이렇게 22대 국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떳떳이 말씀하실 수 있는가? 민주당 이름 앞에 더불어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민주당은 21대 국회에 이어서 이번에도 이른바 순직해헌 특검법을 강행 처리하겠다고 한다. 여야 원내수석 간 당초 6월 26일 언론에 공표한 의사일정에도 법안 처리는 없었다”며 “국가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 추천한 인사들로 가득 채워진 특검이 출범하게 되면 과연 진상규명이 제대로 될 수 있겠는가? 청년의 죽음을 이용해 정치적인 이득을 꾀하고자 한다면 당장 패륜적 행태를 거둬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서도 “중립을 지켜야 할 국회의장이 야당이 강행 처리한 법안을 대정부질문 본회의에 상정한 것은 국회 관례를 국회의장이 스스로 무시한 것이고,

적십자 서울지사, 풍수해 대비 긴급 구호품 정비

[TV서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가 3일, 여름 장마철 풍수해로 인한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구호품을 추가 비축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재난과 재해 상황에 즉각적인 구호활동을 위해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항상 준비하고 있다. 특히 장마와 태풍 등 수해 발생 위험이 큰 여름철을 맞아 대대적인 구호물자 정비와 구호품 추가 비축을 실시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긴급구호세트는 담요와 운동복을 비롯해 수건·칫솔·베개·내의·양말 등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상식량세트에는 즉석식품과 통조림이 포함돼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과 현장 구조인력에게 지급된다. 적십자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에서는 삼성과 KB국민은행, LG그룹 신한은행 등의 후원으로 1,500여 개의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 340여개를 구비하고 있다. 이동수 적십자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장은 “지역사회 재난대응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교육을 통해 행정기관의 재해구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신속한 이재민 구호와 구조인력 지원, 심리 상담지원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재난경험자 대상 전문 심리 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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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野, 이재명 수사 검사 보복탄핵"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를 수사한 검사들의 탄핵을 추진하는 데 대해 "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드는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이재명 수사 검사가 어떤 불법을 저질렀나. 죄라면 이재명을 수사한 것뿐"이라며 "민주당은 이들이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를 회유하거나 재판에서 위증교사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나, 일방적 주장일뿐 객관적 사실로 확인된 부분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들이 탄핵당하면 곧바로 직무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며 "이 모든 행태는 삼권분립을 훼손하는 폭거이자, 이재명의 대권 야욕을 위한 책동이다. 민주당은 즉시 탄핵소추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들 검사 4명(강백신·김영철·박상용·엄희준)에 대한 탄핵안이 법사위로 회부된 데 대해 "법사위가 진행되면 반헌법적·비합리적 부분에 대해선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시정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법사위 운영을 두고 "간사를 뽑지 않고 위원장이 민주당 마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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