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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임광현 의원, 이도운 홍보수석비서관과 설전

  • 등록 2024.07.01 16:23:53

 

[TV서울=이천용 기자] 임광현 국회의원은 1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등 현안질의에서 이도운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을 상대로 질의했다.

 

이도운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그런 말을) 들은 적 없다"고 답했다. 임 의원은 또 "대통령께서 공식 라인을 통해 올라온 보고를 신뢰하지 않고 유튜브 같은 것을 혼자 보고 그쪽 정보를 더 신뢰했다면 이것은 대한민국 국가시스템 붕괴의 한 양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진실 규명이 필요한 게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이도운 비서관은 ”의원님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응수했다.

 

계속해서 임 의원은 “일방적 주장이 아닌 언론에 나온 내용”이라고 지적하자, 이 수석은 “의원님은 언론의 생각대로만 생각하시느냐? 의원님 개인의 생각은 없는가?”라고 반박했다.

 

임 의원은 박찬대 위원장에게 이 수석에 대해 경고 조치해줄 것을 요청했고, 박 위원장은 이도운 수석에게 옳지 못한 태도라고 지적하며 경고했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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