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의 미국 방문 출정식에서 야구단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윤구영 의원(국민의힘, 삼산2동, 부개2ㆍ3동)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경력단절여성과 부평구 소관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복귀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문제점을 비롯한 경력단절의 해소와 예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내용을 조례에 담기 위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해당 조례는 “경력단절여성등”을 결혼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험이 없는 취업 희망 여성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의 수집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윤구영 의원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개인의 문제해결을 넘어 부평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요건”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은 충분
[TV서울=나재희 기자] 보건의료 정책에 성별 기반 접근을 제도화하기 위한 ‘여성건강4법’(보건의료기본법·약사법·건강검진기본법·자살예방법 개정안) 개정이 추진된다. 4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은 성별의 특성을 고려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의약품 임상시험 시 성차 분석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건강검진종합계획 수립 시 성·연령별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 「건강검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자살예방기본계획 수립 시 성별에 따른 대책을 포함하도록 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자살예방법)을 대표발의 했다. 남인순 의원은 지난 10월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수면제 졸피뎀 복용 시 여성의 혈중 약물 농도가 남성보다 약 40% 더 높게 유지된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의 권장 복용량을 남성의 절반으로 낮추고, 향후 의약품 임상시험 단계부터 성차(性差) 특성을 반영하도록 의무화한 사례를 언급하며, 국내에서는 이러한 성별 특성을 고려한 보건의료 데이터 분석과 정책 실행이 미흡하다고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이 3일, 연말연시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나눔명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에게 사랑의열매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서울시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최호정 의장, 김재록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에 대한 응원과 함께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특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키오스크를 활용한 성금 전달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최호정 의장은 “겨울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의회는 사랑의온도탑의 온도가 100도를 달성해 서울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록 회장은 “최호정 의장님의 따뜻한 참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향해 힘차게 오를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
[TV서울=변윤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 동안 맹활약한 손흥민(LAFC)의 '홈 커밍 데이'가 결정됐다. 토트넘 구단은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클럽을 떠난 이후 처음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을 방문한다"며 "오는 10일(한국시간) SK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스페인 빌바오에서 토트넘의 2024-2025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었던 손흥민은 지난여름 한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투어 기간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이적을 발표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르느라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과 제대로 된 작별의 시간을 갖지 못했다. 지난 8월 10년 동안 활약한 토트넘을 떠나 미국으로 향한 손흥민은 시작부터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3개월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MLS를 사로잡았다. 정규리그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플레이오프(PO)에서 3경기 3골 1도움을 보태 짧았던 MLS 첫 시즌을 13경기 1
제호 : TV서울│등록번호 : 서울 아02680│등록일자 : 2013년 06월 04일│발행일자 : 2013년 06월 05일│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발행소 :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 02-2672-1261,02-2632-8151~3│팩스 : 02-2632-7584│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UPDATE: 2025년 12월 05일 10시 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