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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영근 복숭아 수확

  • 등록 2024.07.26 15:25:11

 

[TV서울=박양지 기자] 25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진실농원 강연석 씨 부부가 햇복숭아를 수확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김승수 의원, “극단적 선택 줄어들면 출산률 증가 효과, 정부차원의 자살예방 사업 적극 추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4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신심사를 통해 “매년 1만 3000명의 아까운 생명이 희생되고 있는데, 출생률에 0.04%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자살예방 관련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김 의원이 제출받은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인원은 2017년 12,463명에서 2023년 13,661명(잠정치), 자살률은 같은기간 24.3%에서 26.7%로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연령대별 주요 사망원인을 보면, 10~30대의 사망원인 1위로 극단적 선택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승수 의원은 예결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현재 인구위기 극복과 관련해 출생아 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태어난 아동, 청소년을 제대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강조한 뒤, “1년에 1만 3,000여 명 정도 아까운 생명이 지금 희생되고 있는데, 그대로 유지되면 출생률 0.04%가 더해지고, 누적이 되면 출생률 1% 이상 오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의 “이 부분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너무 소극적이고 약한데 적극적으로 해달라”는 당부에 조규홍 복지부 장관

동작구, 부동산중개업 특별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중개업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임차인이 부동산중개업소를 찾는 것이 주거 마련의 첫 단추인 만큼 전세 사기를 사전 예방해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1,000여 명의 공인중개사를 두 그룹으로 나눠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 및 상담위원장인 류상규 부동산학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전세 사기 사례 및 예방, 중개 실무’ 등을 주제로 내실 있는 강의를 펼친다. 지난 4일에는 52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함께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 1차 교육이 성료됐다. 이어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실시될 2차 교육에는 4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사회초년생을 위한 사전 컨설팅 상담창구 운영, ▲다중주택 피해 예방 특별조사단 구성, ▲전세 사기 지킴이 확대 시행,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공인중개사의 협조와 도움이 필수적이다”며 “동작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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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 “극단적 선택 줄어들면 출산률 증가 효과, 정부차원의 자살예방 사업 적극 추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4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신심사를 통해 “매년 1만 3000명의 아까운 생명이 희생되고 있는데, 출생률에 0.04%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자살예방 관련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김 의원이 제출받은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인원은 2017년 12,463명에서 2023년 13,661명(잠정치), 자살률은 같은기간 24.3%에서 26.7%로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연령대별 주요 사망원인을 보면, 10~30대의 사망원인 1위로 극단적 선택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승수 의원은 예결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현재 인구위기 극복과 관련해 출생아 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태어난 아동, 청소년을 제대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강조한 뒤, “1년에 1만 3,000여 명 정도 아까운 생명이 지금 희생되고 있는데, 그대로 유지되면 출생률 0.04%가 더해지고, 누적이 되면 출생률 1% 이상 오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의 “이 부분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너무 소극적이고 약한데 적극적으로 해달라”는 당부에 조규홍 복지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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