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1 (토)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14.3℃
  • 맑음서울 12.9℃
  • 맑음대전 15.2℃
  • 구름많음대구 20.2℃
  • 구름많음울산 20.9℃
  • 흐림광주 17.1℃
  • 흐림부산 17.4℃
  • 흐림고창 12.8℃
  • 흐림제주 15.7℃
  • 맑음강화 7.6℃
  • 맑음보은 16.7℃
  • 맑음금산 15.7℃
  • 흐림강진군 16.7℃
  • 흐림경주시 20.8℃
  • 구름많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종합


서울 열흘째 '열대야'…낮 최고 37도까지 치솟는 찜통더위

  • 등록 2024.07.31 08:50:02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 열흘이 넘게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 21일 이후 10일째, 강릉은 19일 이후 12일째, 제주는 15일 이후 16일째 열대야가 지속 중이다.

간밤 최저기온은 서울 27.0도, 인천 26.3도, 강릉 30.4도, 속초 27.9도, 청주 27.2도, 대전 26.1도, 광주 25.9도, 울진 28.0도, 포항 27.8도, 부산 27.3도, 울산 25.7도, 제주 27.0도 등이었다.

기상청은 밤사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고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에 오른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전 8시 현재 주요지역 기온은 서울 27.7도, 인천 27.7도, 대전 27.9도, 광주 27.9도, 대구 29.1도, 울산, 부산 29.0도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은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는 다음날인 8월 1일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또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운전할 때는 감속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조심해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특히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