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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방유비스, 적십자 바른기업 나눔 캠페인 참여

  • 등록 2024.08.16 15:04:14

 

[TV서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6일, 한방유비스(대표 최두찬)와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한방유비스는 정기적으로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 긴급한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한국 최초의 소방기업으로 알려진 한방유비스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최두찬 한방유비스 대표는 “창립 77주년을 맞아 우리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이 청소년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함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장에 대한 명칭으로, 사업장과 대한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증에 동참을 원하는 사업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자세한 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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