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토)

  • 구름많음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4.9℃
  • 흐림서울 0.4℃
  • 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4.7℃
  • 맑음울산 5.6℃
  • 구름많음광주 5.3℃
  • 맑음부산 6.2℃
  • 구름많음고창 5.0℃
  • 흐림제주 6.8℃
  • 구름많음강화 0.5℃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2.9℃
  • 맑음강진군 6.2℃
  • 맑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송파구, 23일 송파책박물관서 서울시향과 무료 뮤지엄 콘서트

  • 등록 2024.08.18 10:03:17

 

[TV서울=심현주 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3일 오후 3시 송파책박물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뮤지엄 콘서트'를 무료로 연다고 18일 밝혔다.

뮤지엄 콘서트는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는 휴식의 순간'을 주제로 지난해 시작된 클래식 실내악 공연이다.

서울시향 단원이 시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아 감미로운 선율로 공간을 채운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마림바·플루트·호른 등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앙상블로 진행된다.

 

사회자인 서울시향 악보위원은 해설을 곁들여 관객 이해를 돕는다.

공연은 전석 무료며 별도로 예약할 필요 없이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공연 순서와 연주곡 등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정규 공연장을 찾기 힘든 가족 방문객이 멀리 가지 않고도 품격 있는 음악 공연을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책 향기 가득한 송파책박물관에서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음악 공연을 감상하며 문화예술 가득한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