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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中 대리인 활동 혐의 기소된 린다 쑨

  • 등록 2024.09.04 09:53:21

 

[TV서울=이현숙 기자] 캐시 호컬 미국 뉴욕주지사의 전 보좌관인 린다 쑨이 3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을 떠나고 있다.

쑨은 중국 정부의 대리인으로 활동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스 나이지리아와 남아공의 민낯

[TV서울=이현숙 기자]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스 유니버스 나이지리아 대회에서 왕관을 쓴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치딤마 아데치나(23). 미스 남아공에 도전했다가 국적 논란 끝에 중도 하차한 뒤 미스 나이지리아 대회 주최 측의 초대를 받은 그가 뒤늦게 결선에 참여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2001년 요하네스버그 인근 타운십(흑인 집단거주지)인 소웨토에서 나고 자란 아데치나는 지난 7월 미스 남아공 결선 진출자로 선발된 이후 국적 논란에 휩싸였다. 각각 나이지리아와 모잠비크 출신인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그의 출생 당시 남아공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남아공은 1995년 이후 자국 출생자에게는 부모 중 한 명이 남아공인이거나 영주권자이면 시민권을 준다. 그는 한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나이지리아인이었지만 어머니가 모잠비크계 남아공인이었다고 해명했고, 주최 측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남아공 내무부가 어머니의 국적 취득 과정에서 사기와 신분 도용 혐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그는 결국 대회를 이틀 앞둔 지난달 8일 스스로 물러났다. 이 과정에서 아파르트헤이트(흑백 인종차별정책) 종식 이후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공

원주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10곳 더 지정해 총 116곳 운영

[TV서울=변윤수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20일까지 2024년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업소 10곳을 추가 지정해 애초 106개소에서 116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메뉴판 사진을 준비해 오는 20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소비자단체의 추천도 가능하다. 가격·위생·지역공헌 등 현지 심사를 통해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통보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270만원 상당의 도배·화장실 수리·물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개선비와 공공요금을 지원한다. 이밖에 착한가격업소 표시판 설치, 종량제봉투 지급, 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소비자는 원주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 지원, 배달료 쿠폰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소상공인 지원과 개인서비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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