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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추석맞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나눔 행사 열어

  • 등록 2024.09.04 18:09:52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4일 오후 5시 영등포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나눔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박영준 회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정아 복지국장, 장외경 복지정책과장, 협의회 부회장단(5명), 사회복지시설장, 후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 전달식, 명절음식 및 물품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지역내 기업들과 주민들이 신경써주시고 후원해주신 모습을 볼 때마다 영등포구가 마음이 따뜻하고 정이 많은 지역임을 느낀다”며 “관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해 함께 감당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영준 회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풍성하고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이 일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번 나눔에는 한독화장품(주)(박영준 회장), 신우카톡크(장금순 부회장), 기현중기(박순진 부회장), ㈜퀸-아트(윤석성 이사), 또순이네(박옥순 이사), ㈜코스콤, 한국수출입은행, ㈜대일그룹, 리드원센터 관리단, 문래디앤아이(주), 남해종합건설(주), NH농협리츠운용, KDB인프라자산운용, 본아이에프(주) 등이 쌀, 라면, 송편, 선물세트, 궁중팬, 후라이팬, 생활용품 등 약 1억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서울시, 영등포 쪽방 주민‧인근 노숙인 위해 주 3회 찾아가는 진료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0월 20일부터 영양상태, 운동 부족 등으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거리 노숙인을 주 3회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영등포지역 재개발로 38년간 무료 진료를 이어오던 ‘요셉의원’이 서울역 인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의료‧진료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월‧목‧금, 주 3회(오후 2시~5시) 순회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회진료는 노숙인 시설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이 담당하고 쪽방촌과 가까운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에 대한 기초 건강검진, 간단한 진료와 치료부터 의사 진단 결과 상세한 검진이 필요한 경우는 서울의료원이나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 상급병원에 진료를 연계해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상급병원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서울시 노숙인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는 현재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노숙인70여 명에 대해 간호사 정기 가정방문, 거리상담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료 및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순회진료와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이외에

서울시, ‘유아 비만예방 사업’ 본격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유아 비만 문제를 체중 관리 차원이 아닌 ‘아이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으로 보고, 어린이집에서 가정까지 이어지는 건강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하겠단 취지다. 먼저, 시는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4~7세 유아와 보호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유아 비만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기적인 신체측정,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일상 속 신체활동 활성화, 측정 정보 분석·연구 등 ‘측정→관리→실천→분석’ 전 과정을 포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우선 모집을 완료한 50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 모델을 구축한 후 전체 어린이집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민·관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체계를 마련한다. 500개 어린이집 유아 1만 40명을 대상으로 연 2회 신장·체중(비만도), 유연성, 근지구력, 민첩성, 평형성, 순발력 등 6개 항목의 체력을 측정하고, 보호자의 건강행태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측정 결과는 ‘성장·발달 리포트’ 형태의 문자 알림으로 보호자에게 전송되며, 아이의 체력 수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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