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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싱가포르서 '서울 진출기업 유치' 글로벌 투자설명회

  • 등록 2024.09.11 11:43:30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오는 12일 싱가포르 현지 M호텔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과 서울기업의 투자 매력을 알리는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은 싱가포르 M호텔에서 글로벌 기업 80여개사를 대상으로 서울 진출 설명회 '서울포워드'를 진행한다.

올해는 싱가포르기업청, 싱가포르기업협회, 한국거래소(KRX), 금융감독원 등 국내외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서 서울의 장점을 적극 소개한다.

서울 진출 인센티브 및 산업클러스터 소개, 한국시장 진입 전략과 상장 절차, 국내 금융·투자업 인허가 절차 등을 안내하는 세미나와 법률·회계·노무·외환·상장 5개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 간 1:1 컨설팅이 진행된다.

 

인베스트서울은 또 DDP에서 일본 주요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6개사와 창조·AI 산업 분야 서울 유망기업 26개사가 참석하는 서울 기업 데모데이 '인베스트서울 재팬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행사의 세션으로 마련됐으며, 일본 투자자의 기관 및 투자정책 소개, 서울 유망기업 6개사 IR과 투자자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강의 시간 안 채우고 '문어발' 겸직…규정 어긴 전통대 교수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가유산청 산하의 국립대인 한국전통문화대 소속 일부 교직원이 복무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등 학교 운영·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감사결과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최근 전통문화대에 총 25건의 처분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40명이 '경고'를, 44명이 '주의'를 받았다. 주요 사례를 보면 학기별 최소 수업 시간을 지키지 않거나 외부 강의 신고, 겸직 허가 등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복무규정을 어긴 경우가 많았다. 전임 교원은 주당 9시간의 강의를 맡아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사례가 2건이었고, 주당 강의 일수를 지키지 않은 사례도 6건 있었다. 마감 기일을 넘겨 강의 계획서를 입력한 경우도 여럿 확인됐다. 외부 강의나 겸직 활동 등 교직원 복무 관리에서도 허점이 드러났다. 사례금을 받고 외부 강의 등을 하면서도 규정대로 신고하지 않은 사례는 이번 감사에서 29건 확인됐다. 2년간 119차례 외부 강의를 하고 3천400여만원의 수당을 받은 교수도 있었다. 전통문화대 전임 교원 36명 가운데 26명(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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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 '의정갈등 중재' 돌파구 찾을까…정치력 시험대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의정 갈등 중재에 나서면서 정치인으로서의 역량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 모습이다. 한 대표는 자신이 중재안으로 내놓은 '여야의정 협의체'의 추석 전 출범이 일단 불발됐지만 연휴 기간 의료계 설득을 이어갔다. 의정 갈등 영향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동반 최저치를 기록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여권 내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 대표가 이번 사태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 대표 측 관계자는 1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 대표가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계와 대화를 계속해 왔다. 한 대표에게 공감하는 의료인들도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25일 비공개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2026년 의대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으나 정부와 대통령실의 반대에 부딪혔고, 이후 지난 6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야당과 의료계에 공식 제안했다. 한 대표는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며 의료계 설득에 나섰지만 '2025년 증원' 의제화를 놓고 정부와 온도 차를 보였다. 한 대표는 의료계가 요구하는 2025년 증원 문제도 의제로 다룰 수 있다고 봤지만, 정부는 수시 모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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