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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콘서트’ 열어

  • 등록 2024.09.11 17:45:47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11일 오후, 영등포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LIVE ON YDP: 영등포, 복지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다.

 

매년 영등포구 주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 주관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는데, 올해는 특별하게 사회복지종사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념 콘서트로 준비됐다.

 

 

 

이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박영준 영등구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김민석 영등포갑·을 국회의원,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지역 구의원,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지역 내 90여 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1부에서는 표창 수여식을 개최해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김보연 사원을 비롯해 지역 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사회복지인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가수 정동화·소냐, 크로스오버 싱어 진정훈. 뮤지컬 배우 앙상블 꾼남꾼녀, k-pop 퍼포먼스팀 어드벤티지 등이 출연해 90분에 걸쳐 화려한 무대를 펼치며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관에서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롯데홈쇼핑의 후원으로 이불, 트레킹화, 대나무 돗자리 등 약 600여 점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ESG(으쓱) 바자회’가 열렸다. 판매 수익금은 복지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박영준 사회복지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의 의미를 넘어 우리 이웃주민들의 보다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종사자 뿐만 아닌 우리 모두가 관심과 책임을 돌아보고 기억하는 날”이라며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영등포구청 및 관내 사회복지 기관장님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으며, 민·민, 민·관의 협력으로 영등포구의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따뜻한 동행으로 함께 나아가겠다. 영등포구 복지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박영준 회장님과 모든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약자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진정한 복지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복지 수혜 대상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우리 구는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을 통해 다 함께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희 의장도 축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발굴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영등포를 만들어오신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등포구의회는 묵묵히 헌신해오신 여러분께서 앞으로 자긍심을 갖고 근무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김민석·채현일 의원과 박용찬 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영등포 관내 사회복지단체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구의회,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마무리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먼저 구의회는 정례회 첫째 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신흥식‧양송이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하고, 2026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최호권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경청했다. 또, 김지연‧박현우‧신흥식‧이규선‧이성수‧이순우‧이예찬‧임헌호‧전승관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구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및 결과보고서 채택,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심사 및 계수 조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사항은 행정위 9건, 사회건설위 9건이며,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한 지적사항은 운영위 2건, 행정위 99건, 사회건설위 91건이다.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차인영 의원이 ‘수색-광명 고속철도 사업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는 반드시 사실과 절차에 기반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 최인순·양송이·전승관·김지연 의원이 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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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란재판부 저지 총공세…"李대통령 전담재판부도 만들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내놓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키로 하자 위헌성이 여전하다며 저지 총공세를 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고 누더기는 아무리 기워도 누더기"라며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소지를 줄였으니 괜찮지 않으냐고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법왜곡죄·대법관 증원 등 악법들을 밀어붙인 이유는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만나 내란을 모의했다'는 것에서 출발한 것 아니냐"며 "이제는 그런 전제가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석) 내란특검이 뭐라고 얘기했느냐. 조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등이 내란과 관련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당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 만들기를 제의한다"며 "이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을 저희가 추천하는 판사들이 판단하도록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그 재판 또한 속개하자"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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