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TV서울=변윤수 기자] 명은수씨(63, 서울 노원구 거주)가 추석날인 17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광장에서 대한생활체육회 주최 한국마라톤TV 주관, TV서울 후원으로 개최된 추석5연풀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200회를 완주해 기념패를 받았다.
한편 명은수씨는 지난 2013년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 출전해 첫번째 완주를 시작으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이어왔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13일, 서울지방보훈청 박정모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과 ‘국가유공자 아워 히어로즈(OUR HEROES)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저소득 참전유공자 30명에게 2,400만 원 규모의 생계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국가유공자를 위해 쌀 지원,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종호 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해 주신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울보훈청은 국민, 기업, 단체 등 사회공동체와 함께 국가를 위한 헌신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모두의 보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전 국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13일, ‘원상회복’을 둘러싼 상가임대차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새로운 조정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임대차 분쟁 현장에 변호사·건축사 등 전문가와 공무원을 직접 파견해 현장을 조사하고, 당사자 간 즉석에서 대화·조정을 진행하는 ‘혼합형(현장조사+즉석조정)’ 분쟁조정 방식을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상가 임대차 계약이 종료될 때 임차인은 일반적으로 임대차 공간을 원상 복구해야 한다. 하지만 계약서 특약 조항이나 실제 사용한 방식에 따라 당사자 간 해석 차이가 발생하면서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특약의 해석이 모호하거나 상가건물 양도·양수 과정에서 계약서가 미비한 경우 갈등이 장기화할 수 있다. 이러한 원상회복 분쟁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최근 증가 추세다.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상가임대차 분쟁 중 원상회복 분쟁 비중은 2023년 5%에서 2024년 12%, 올해 1∼4월 18%로 빠르게 늘었다. 시는 혼합형 분쟁조정 방식으로 분쟁 발생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파악하고 실시간 중재를 시도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한다는 목표다. 시는 또 실제 원상회복 분쟁조정 사례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TV서울=변윤수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 후 처음으로 기소한 김형준(55·사법연수원 25기) 전 부장검사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부장검사와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박모(55) 변호사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4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뇌물수수와 뇌물공여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김 전 부장검사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 단장 시절이던 2015∼2016년 박 변호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수사에서 편의를 봐주고, 인사이동 이후 두 차례에 걸쳐 93만5천원 상당의 향응을 접대받고 한 차례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022년 3월 재판에 넘겨졌다. 공수처는 박 변호사도 뇌물을 건넨 혐의로 함께 기소했다. 이 사건은 김 전 부장검사가 앞서 유죄가 확정된 이른바 '스폰서 검사' 사건 수사를 받을 때 처음 의혹이 제기됐으나 당시에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2019년 경찰에 새로 고발장이 제출됐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기후위기 속에 진행되는 만큼 후보들도 제각기 '기후위기 대응책'을 공약으로 내놨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각 후보자가 제출한 공약을 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눈에 띄는 공약은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다. 2036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59기 가운데 28기를 폐쇄하고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등으로 전환한다는 것이 현 정부 계획인데 이보다 나아간 것으로 평가된다. 이 후보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며 태양광·풍력발전 수익을 주민과 나누는 '햇빛·바람 연금' 확대,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와 관련해선 "선진국으로서 책임에 걸맞은 목표를 수립하겠다"면서 세부적으론 "2030 NDC 달성을 추진하고 과학적 근거에 따라 2035년 이후 감축 로드맵을 수립할 것"이라는 원론만 언급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180도 뒤바뀌어왔던 '4대강 정책'과 관련해선 '재자연화'(Rewilding
[TV서울=변윤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2경기 연속 안타를 터트렸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때렸다. 이정후의 타율은 0.286에서 0.285(158타수 45안타)로 소폭 내려갔다. 올 시즌 개막 후 줄곧 3번 타자 자리를 지켰던 이정후는 이날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나섰다. 이정후는 1회 2사 1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가 포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정후가 상대한 투수는 애리조나 에이스인 메릴 켈리다. 이정후는 KBO리그 출신 켈리를 맞아 3루수 쪽으로 번트 타구를 굴리려 했으나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그러나 다음 타석에서는 신기에 가까운 배트 컨트롤을 보여줘 안타를 뽑았다. 4회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서 선 이정후는 켈리의 2구째 체인지업을 공략,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속구 타이밍에 배트를 돌리기 시작한 이정후는 예상했던 것보다 공이 천천히 들어오자 엉덩이를 뒤로 빼고 배트만 툭 갖다 댔다. 이정후의 안타로 샌프
제호 : TV서울│등록번호 : 서울 아02680│등록일자 : 2013년 06월 04일│발행일자 : 2013년 06월 05일│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발행소 :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 02-2672-1261,02-2632-8151~3│팩스 : 02-2632-7584│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UPDATE: 2025년 05월 13일 14시 14분